연대 나와 왜 연기하냐는 질문에 프로필서 학력 지운 배우

조회수 2022. 7. 1. 14:30
음성재생 설정

이동통신망에서 음성 재생시
별도의 데이터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배우 최희서가 연기가 아닌 분야에서 근황을 알렸습니다.

이하 사진 출처:최희서 인스타그램

배우 최희서가 첫 산문집 '기적일지도 몰라'를 발간했습니다.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고자 도전하는 최희서는 일본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등 4개 국어에 능통한 배우입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최희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공연예술학과를 수료했습니다.

연세대 출신 최희서는 학력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데뷔 이후 10년 동안 늘 들어온 질문이 “(이 스펙으로) 왜 연기를 하려고 하냐”였다고 합니다. “일부러 포털 사이트 프로필에서 학력을 지우고 학구적인 느낌을 주는 이름(최문경)도 바꿨어요. 오디션 보러 가면 그 질문이 나오니 스트레스를 받다 못해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이었거든요. ‘연기는 예쁘고 잘생긴 사람만 한다는 고정관념 때문인가?’, ‘내가 연기를 잘 못하니 이런 질문을 받는 거겠지?’ 하는 생각에 괴로웠어요.”라고 했습니다.

2017년 영화 '박열'에서 독립운동가 박열의 연인 가네코 후미코를 연기하여, 각종 영화제 시상식에서 14개의 트로피를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와 드라마 ‘비밀의 숲2’로 깊은 인상을 남긴 최희서. 앞으로 어떤 다양한 연기를 펼칠지 기대됩니다.

Copyright © 어썸클 채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