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여친과 결혼한다는 인기 래퍼의 반전 과거

조회수 2022. 8. 7.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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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래퍼 넉살이 2년째 교제 중인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지금은 '인기 래퍼'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넉살

하지만 오랜 무명 시절 때문에 안 해본 알바가 없었다는데...

상상이 쉽게 안 가는 그의 과거를 알아봤다.

instagram@nucksal

힙합 스타 넉살이 깜짝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는 “오는 9월 넉살이 비연예인 신부와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를 냈다. 넉살 측에서도 “맞다”고 인정하며 “9월 말 2년 동안 교제해온 비연예인 연인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넉살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초 넉살은 자신에게 불거진 열애설을 쿨하게 인정한 바 있다. 이후 한 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tvN ‘놀라운 토요일’

열애설 이후 넉살은 고정으로 활약하고 있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여자친구를 언급, 남다른 애정을 보이기도 해 부러움을 안겼다. 그는 “인생 첫 열애설이다. 몇 년 전에는 연애하고 있다고 말해도 기사화되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회사원과 열애설이 떴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보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나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 돈 벌고 있고. 우리 성실하게 만나자”고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instagram@my_songjihyo

앞서 넉살은 과거 힙플라디오 ‘황치와 넉치’ 44화에 출연해 결혼 계획을 공개했었다. 당시 그는 “결혼은 서른 중반에는 꼭 하고 싶다”며 굳은 다짐을 보였다. 그리고 넉살은 실제 그 꿈을 이루게 됐다. 올해 만 35살이 된 넉살은 본인이 말한 대로 서른 중반에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넉살은 어린 시절부터 힙합 꿈나무였다. ‘서태지와 아이들’을 통해 처음 힙합이란 것을 알게 된 그는 학창 시절 혼자 가사를 쓰고 랩 하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그 바람대로 넉살은 2009년 팀 ‘퓨처헤븐’으로 데뷔한다.

패기롭게 나섰던 넉살이지만 대중은 그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결국 오랫동안 무명으로 지내야 했다. 생활고를 겪게 된 넉살은 안 해본 알바가 없다고한다.

그는 “사극 엑스트라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다. ‘대왕 세종’ 포졸로 나갔다. 친한 친구들과 포졸 1, 2, 3을 맡아 촬영했다. 새벽에 대기하고 있다가 부르면 뛰어나간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MBC every1 ‘비디오스타’

이렇게 별별 일을 다 하며 열심히 살아온 넉살에게도 2017년 자신의 이름을 알릴 기회가 온다. 바로 ‘쇼미더머니 시즌6’이다. 이때 준우승을 차지한 넉살은 금세 스타덤에 올랐고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성공한 뒤 넉살은 “쇼미 출연 이후 몸값이 2배로 뛰었다. 인생 역전에 성공했다. 월수입이 10배가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현재는 힙합은 물론 예능까지 섭렵한 넉살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넉언니 드디어 결혼이라니”, “고생 끝에 빛을 본 넉살 씨! 결혼 축하축하” 등 애정 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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