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1 경쟁률 뚫고 1위로 데뷔한 '우영우' 열폭남
조회수 2022. 8. 11. 15:25 수정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캐릭터명 '권민우)'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주종혁.
몽마
- 감독
- 김금난
- 출연
- 주종혁, 온시우
- 평점
2015년 단편영화 '몽마'로 데뷔한 그는 중학교 시절 뉴질랜드 유학길에 올라 대학에서 호텔 경영을 전공하던 중 입대를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전공을 살려 바텐더로 일하던 중 손님 한 명에게 홍보 영상 촬영을 제안 받은 것을 계기로 연기를 선택하게 됐다는 주종혁.
이후 독립영화에서 활약해오다 2019년 카카오M 액터스 오디션에서 700:1의 경쟁률을 뚫고 최고점을 받으며 2020년 BH엔터테엔먼트와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기존까진 연기란 것이 다소 막연한 부분이 있었지만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내가 잘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 좋다는 그.
지난 해 큰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D.P.'에 이어 '검은태양, 유미의 세포들, 해피니스'에 연이어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비록 이번 작품에서 악역이지만 탁월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주종혁. 친근하고, 공감되는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한다. 차기작에선 선역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 RUN&GUN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