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한복판에 솟아오른 잠수함
조회수 2018. 4. 24. 17:02 수정
군사세계 서프라이즈
<진실 혹은 거짓>
: 잠수함 편
진실>
미 해군의 로스앤젤레스급 공격형 원자력 잠수함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으며,
항공기나 인공위성에도 탐지 되지 않는
바다 속, 은밀하게 작전을 수행하는
'잠수함'
그런데 잠수함이 수면이 아닌
육지와 북극의 얼음을 뚫고 부상했다는데
믿겨지시나요?
" 뭐시라? "
먼저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 잠수함입니다.
이탈리아의 북부 최대 도시 밀라노에
잠수함이 솟아올랐습니다.
육지에 부상한 잠수함 때문에 파손된 차량과 보도블럭,
그리고 출동한 소방관과 구경하는 시민들이 뒤섞여 아수라장입니다.
하지만 육지에 부상한 잠수함은
페이크입니다.
이 모든 것은 한 영국의 광고대행사에서 만든
보험회사 광고라고 하네요.
육지에 떠오른 잠수함은!!
'거짓'이었습니다.
아주 잘 만들었네요.. ㅎㅎ
그렇다면 북극의 얼음을 깨고
부상한 잠수함은 진짜일까요?
러시아의 타이푼급 원자력 잠수함
한번 낚였으니 자세히 봐야겠습니다.
북극의 얼음은 얇은건 1미터부터
두꺼운건 3미터, 5미터 등 다양한대요.
잠수함 육지 부상은 페이크였지만
북극에서 떠오르는 건 가능합니다!
잠수함이 북극의 얼음을 깨고 부상하는 이유는
두꺼운 북극 얼음 밑에 숨어있다가 부상해 미사일을 쏘기 위해서입니다.
감시위성이나 정찰기의 눈을 피해 갑자기 얼음을 깨고 올라와 미사일을 발사함으로써 기습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북극에 떠오른 잠수함은!!
'진실'이었습니다!!
잠수함이라고 해서 모두 북극의 얼음을 뚫고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어떤 잠수함들이 북극에서 작전을 수행할 수 있을까요?
구성 및 제작 / 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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