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먹으면 냉방병 걱정 없다!
조회수 2017. 6. 29. 13: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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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냉방병 예방에 좋은 음식은?
개도 안 걸린다는 여름 감기,
하지만 사람은 좀 다른가 봐요. 여름철만 되면 두통, 콧물, 코막힘 등에 시달리는 이들이 한둘이 아니기 마련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감기가 아니라 냉방병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문화병’ 또는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문화병’ 또는 ‘선진국병’이라고 불리는 냉방병은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집에서야 온도를 조절할 수 있지만 에어컨 온도를 마음대로 낮추기 어려운 대중교통, 사무실 등에선 실현하기 어려운 일이죠.
이럴 땐 항산화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이 한 가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냉방병 예방 등에 좋은 채소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1. 피망
비타민A와 C가 풍부한 피망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채소입니다. 섬유질도 풍부해 변비, 비만 예방에도 효과적이죠. 특히 피망에 함유된 비타민C는 감기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크기 때문에 냉방병 예방에 딱입니다.
특히 피망은 색깔에 따라 비타민 함량이 조금씩 다른데, 붉은 피망은 카로틴이 풍부해 생으로 섭취하기보단 볶아 먹는 게 더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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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토마토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리코펜을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도 면역력 강화에 긍정적인 채소입니다. 특히 토마토 한 개에는 비타민C가 하루 섭취 권장량의 절반 가량이 들어있어 그야말로 비타민 ‘덩어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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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있어 여름철 섭취하면 냉방병도 예방하고 피부 손상도 줄일 수 있다는 사실!
3. 도라지
사포닌이 가득 들어있는 도라지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특한 식재료입니다. 냉방병 예방은 물론 이미 걸린 냉방병을 치료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지요~ 오래된 기침, 가래, 감기로 인한 호흡기 장애, 인후염 등의 증상을 완화시킬 뿐 아니라 체온 조절 효과도 있습니다.
이런 도라지, 생으로 먹기 좀 그렇다면 차로 마셔보세요. 사실 냉방병은 감기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최대한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과 체온 유지 등을 돕는 따뜻한 물, 차가 최고의 해법이 될 수 있어요. 모두 더운 여름, 냉방병을 이겨나갑시다~!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 박혜림 에디터]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 박혜림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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