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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4일..역사 바꾼 그들의 용기를 기억합시다

조회수 2017. 08. 14. 1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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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보고 듣고 먹고 느끼는 모든 게 경제입니다.

우리가 강요에 못 이겨 했던
그 일을 역사에 남겨둬야 한다.
- 故김학순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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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8월 14일

'세계 위안부의 날'입니다.

출처: 영화 '귀향' 스틸컷

'일본군은 군대 위안부

문제에 관여하지 않았다.'


1990년 6월 

일본 정부는 이같은

입장을 발표합니다.

출처: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홈페이지

이 발표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던

故김학순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국내 거주자 최초로 

실명을 밝히고

"내가 일본군 위안부였다"

라고 증언했습니다.

출처: MBC 방송 캡처

김할머니의 용기에 힘입어

사회의 차가운 눈초리때문에

선뜻 증언에 나서지 못했던

또 다른 피해자들이 잇따라 

증언에 나섰습니다.  


잊혀진 역사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입니다. 

출처: 유튜브 캡처

이 날을 기억하기 위해

2012년 12월,

8월 14일이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됐습니다.

故김학순 할머니 

증언 이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출처: 매경DB

위안부 할머니들은

폭염·한파에도

매주 일본대사관 앞

소녀상 옆에서 

열리는 수요 집회에 

참여합니다.

출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역사관
김순덕 할머니 - 끌려가는 날

할머니들이 

아픈 몸을 이끌고 

집회에 참여하는

이유는 단 하나

'진심 어린 사과'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출처: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해 누리꾼들은

위안부의 날을 기리고자

'위안부 손글씨 릴레이'를

진행했습니다.

올해는

위안부 피해자 문제 관련 

UCC 공모전, 나비 문화제 등


14일을 기억할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출처: gettyimagesbank

故김학순 할머니의

생전 모습은

무궁화 속 

붉은 단심(丹心)과

닮았다고 합니다.

무궁화의 꽃말은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입니다.


할머니의 

용기 있는 증언은  

우리 마음속 

지지 않는

꽃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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