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놀라운 나이 차이
가늠할 수 없는 스타들의 외모!
알고 보니 놀라운 드라마 커플들의 나이 차이를 모아봤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의 주연으로 발탁된 두 사람이다.
앞서 ‘도깨비’에서는 공유와 김고은이 실제로는 띠동갑, 드라마 속에서는 916살(?)이라는 어마어마한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인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새로운 주인공 이병헌은 1970년생, 김태리는 1990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무려 스무 살이다.
애틋한 연인 연기를 펼치기엔 간극이 상당히 벌어진 감이 있어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곧 방송 예정인 ‘병원선’의 러브라인이다.
주연 하지원과 꽃미남 의사들이 대거 등장한다. 하지원이 1978년생, 남자 주인공 강민혁은 1991년생이다.
인물 관계도 상으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이어지진 않지만, 하지원을 짝사랑하는 두 명의 젊은 의사 캐릭터들이 화제다.
신인 배우인 이서원과 김인식이 각각 1997년, 1996년생이다. 실제로는 하지원과 약 19세 차이가 난다.
최근 종영한 ‘비밀의 숲’에서 부부로 등장한 두 사람이다. 정략결혼인 줄로만 알았지만 두 사람은 꿀 떨어지는 진정한 사랑이었다는 점이 반전 아닌 반전이었다.
나이 차가 상당히(?) 나는 줄로 알고 있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유재명이 1973년생, 윤세아가 1978년생이다.
다른 커플들에 비하면 동년배로도 묶을 수 있을 법한 5살 차이다.
‘결혼계약’에서 호흡을 맞춘 커플이다.
이서진이 1971년생, 유이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은 17살 차이가 나는 커플이다.
두 사람은 제작발표회 당시 드라마의 강점으로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는 점을 꼽아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딴따라’의 지성(1977년생)과 혜리(1994년생) 역시 이들처럼 17살 차이가 난다.
이밖에 ‘옥중화’의 고수와 진세연이 16세 차이, ‘미녀 공심이’의 남궁민과 민아가 15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잊은 커플 연기를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