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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결제일 14일 VS 월급날 전, 후

조회수 2017. 10. 12. 16:3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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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이용자 필독!

안녕하세요.

내 손안의 자산관리 브로콜리입니다 :)

오늘은 체크카드만큼이나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에 대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신용카드 결제일’에 대한 내용인데요. 


처음 신용카드를 만들었거나, 신용카드 이용대금이 너무 많이 나와 고민이신 분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신용카드 결제일은 언제인가요?

일반적으로 직장인이라면 월급날 전, 후로 신용카드 결제일을 설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야 연체 가능성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 결제일은 14일로 하는 것이 좋다.”라는 말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텐데요.

 

그 이유는 무엇인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카드 결제일을 24일~25일과 같은 월급날에 맞추다 보면 언제부터 언제까지 내가 얼마를 썼는지에 대해 가늠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왜냐하면, 월초인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한 청구가 아닌, 사람마다 카드 사용 날짜가 제각각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 결제일이 다가왔을 때,

“어? 내가 이렇게 많이 썼던가?”와 같이 생각했던 금액 보다 초과되어 나오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는거죠ㅠㅠ 카드를 두 개 이상 사용한다면 더더욱이요.
하지만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했을 땐 어떻게 될까요?

신용카드 결제일을 14일로 설정하면 전월 1일부터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결제가 되기 때문에 한 달간 내가 사용한 금액이 고스란히 청구됩니다. 

 

때문에 가계부를 정리하기에도 좋고, 내가 월에 얼마를 지출했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계산을 할 수가 있죠. 게다가 내가 지난달에 얼마를 소비했는지에 대해서도 쉽게 파악할 수 있고요!

 

때문에 조금 더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해집니다. 


또 한 가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혜택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는 신용카드의 '필요 실적'을 채워야만 합니다.


이럴 때, 신용카드 결제 예정일을 14일로 설정해놓으면 전월 실적 계산 또한 더욱 쉬워지는데요. 신용카드의 전월 실적은 전월 1일~말일까지의 거래가 실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만일 카드를 여러 장 사용하고 있어, 계산이 번거롭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앱을 활용해 체크하는 것도 좋습니다. 다가오는 결제일에 얼마를 갚아야 하는지, 필요 실적은 얼마나 남았는지 자동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출처: 브로콜리 앱 신용카드 화면
브로콜리 앱으로 살펴 본 다가오는 신용카드 결제일
출처: 브로콜리 앱 소비 화면
많은 분들이 귀찮아서 혹은 몰라서 못챙기는 각종 혜택들! 내가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의 혜택을 자주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여기서 질문!

그렇다면, 신용카드 결제일을
무조건 14일로 하면 되나요?

-> 아닙니다!

왜냐하면, 카드사마다 조금씩 다르기 때문이에요.

출처: 현대카드 홈페이지

때문에 내가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문의를 통해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12~14일로 카드 결제일을 설정해놓으면 월초인 1일부터 말일까지 사용한 금액에 대해서 카드 대금이 청구가 됩니다.

신용카드 결제일 변경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 해당 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신용카드 결제일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실천인 만큼 꼭 결제일과 혜택! 두 가지 모두 챙기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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