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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캠핑 아이템 5

조회수 2018. 5. 18. 12:5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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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으면 이 구역 장비왕은 나!

‘집 나가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다. 단, 밖에서도 안락함을 제공하는 이 제품들과 함께라면, 캠핑족에게 고생은 오히려 즐거움이 될 수 있다. 캠핑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면, 꼭 챙겨야 할 제품 다섯 가지를 소개한다.


1. 노스페이스 GEODOME 4

'지오돔 4' 하나면 캠핑족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을 것이다. 이 텐트는 최대 60mph의 풍속을 견딘다. 폭풍 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뜻이다. 무게는 11.7kg으로 가볍다. 내부에는 5개의 작은 창과 2개의 큰 창이 있다. 메시 소재로 만들어 돔 안에서 자연의 향기를 맡으며 지낼 수 있다. 가격은 약 190만원이다.


2. 마운틴 스탠더드 × VSSL 응급 처치 손전등

캠핑을 하다 보면, 예기치 않은 사고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마운틴 스탠더드와 VSSL이 함께 만든 '응급 처치 손전등'이 꼭 필요하다. 400g의 가벼운 LED 손전등 속에는 소독제와 살균제, 연고, 붕대, 아스피린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 물품이 있다. 따로 응급 처치 박스를 들고 다닐 이유가 없다. 가격은 8만원이다.


3. 뱅앤올룹슨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플레이 P2

'베오플레이 P2'는 충격에 강할 뿐 아니라 방수도 가능하다. 출력 역시 높아 텐트 밖에서 재생해도 뛰어난 음질을 보장한다. 스피커 뒷면은 폴리머 커버를 덧대 미끄러지지 않도록 설계했다. 또 한쪽 끝에는 천연 가죽 스트랩을 달아 나무나 텐트 폴에 걸어둘 수도 있다. 배터리는 2시간 동안 완전히 충전하면 10시간까지 음악을 재생한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제품 상단부를 두드리면 음악을 재생하거나 정지한다. 제품을 흔들면 다음 트랙으로 이동한다. 가격은 22만원이다.


4. 스노우 피크 필드 바리스타 주전자&커피 드립

커피를 즐길 줄 아는 캠핑족이라면 스노우 피크가 만든 '필드 바리스타 주전자'와 '커피 드립’을 추천한다. '필드 바리스타 주전자'는 완벽한 커피 한 잔을 간단하게 만들어낸다. 엔지니어링된 스파우트가 원두 가루와 물의 양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커피 드립'은 6개의 조각을 맞춰 사용하면 된다. 가격은 각각 15만원과 7만원이다.


5. 고프로 히어로 6

고프로 '히어로 6'만큼 상황을 생생하게 담는 카메라도 없다. 게다가 한국말을 알아듣는다. 손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 '히어로 6'에게 말하자. 무려 13가지 명령어를 정확하게 인식하고, 스스로 작동한다. 또한 수중 영상 촬영은 '히어로 6'의 백미. 촬영한 영상을 5GHz 속도로 스마트폰에 전송할 수도 있다. 이전 버전보다 3배나 빠른 속도다. 가격은 5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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