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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불청객 '냉방병' 예방수칙

조회수 2018. 06. 17. 10:3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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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에 대한 모든 것
요 며칠간 약간 선선하다 싶었는데,
또다시 찾아온 더위.
출처: shutterstock
집에 들어가서 에어컨을 켜고 누우면 파라다이스가 따로 없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쾌적한 업무를 위해 항상 에어컨을 틀어놓곤 하죠.
하/지/만 어느 순간 이유 없는 두통, 몸살, 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 행동을 자제하셔야 할 수도 있습니다.
바로 '냉방병'일 수도 있기 때문이죠.ㅠㅠ

냉방병의 원인은 급격한 온도 차이가 주가 됩니다. 야외의 높은 온도와 실내의 낮은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은 혼란을 겪게 되는데요, 실내외 급격한 온도 차이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하고 이상신호를 보냅니다.
출처: shutterstock
우리 몸은 실내외 온도차가 10℃ 이상 차이가 나면 적응하는 과정에서 자율신경계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몸에 이상 반응이 일어나면서 혈액순환 장애를 유발하게 되는 것이죠.
출처: shutterstock
또 다른 원인으로는 에어컨 냉각수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있습니다.
레지오넬라균에 의한 감염은 냉방기 사용이 잦은 6~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위생관리를 소홀히 한 냉방기기에 서식하고 있던 레지오넬라균이 퍼져 나가면서 몸으로 침투해 감염을 유발하는 것이죠.
냉방병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하지만 차이가 있습니다. 감기는 기침과 콧물 같은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반면에 냉방병은 호흡기 증상보다는 발열과 피로감,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출처: shutterstock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고 어깨와 팔다리, 발목 등의 관절이 무겁게 느껴지거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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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은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합니다. 여성은 남성보다 근육량이 적어 추위에 더 예민하게 몸이 반응하기 때문이죠.

냉방병에 걸린 여성은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불순까지 올 수 있습니다.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선 실내 온도와 체온 관리가 필수입니다. 실내외 온도 차를 5~6℃ 이내로 유지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아무리 더운 날이라도 실내 온도를 최저치인 18℃로 하는 것은 피해 주세요. 실내온도는 24~26℃로 지켜 체온의 변화가 크게 발생하지 않도록 유지합니다.
출처: shutterstock
문을 닫은 채 계속해서 냉방기기를 사용하기보단 1~2시간마다 환기를 해야 합니다.
또한 가벼운 가디건을 걸쳐주거나 따뜻한 차를 지속적으로 마셔 체온을 높이는 것도 좋아요.
출처: shutterstock
냉방병 증상이 있다면 항산화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냉방병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낮은 상태에서 자주 걸리는 질환인데요, 이때 면역력을 높여주는 피망이나 토마토가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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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이 가득 들어있는 도라지도 면역력을 높여주는 기특한 식재료입니다. 도라지를 그냥 먹기 어려우면 차로 드셔 보세요.

위의 습관을 잘 지키면서 혈액순환과 체온 유지 등을 돕는 따뜻한 물, 차를 마셔준다면 냉방병, 어느 순간 스르륵 사라질 수 있을 거예요!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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