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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부활, 그 위에 있던 '메이저 사냥꾼' 켑카

조회수 2018. 8. 15. 18:2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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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십 리뷰
잠자던 호랑이가 이번엔 정말 돌아왔습니다!!!

그 덕에 남자골프는 뜨거운 관심 속에
다시 한번 중흥기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우즈는 2018년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14언더파로 2위를 기록하며
올 시즌 두 번째 준우승이자
2009년 이 대회 준우승 이후 9년 만의
메이저대회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그 덕에 PGA챔피언십 TV 중계 시청률은
지난해 대비 69%나 상승하면서
우즈의 엄청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즈가 놀라운 선전을 펼치고도
준우승에 머무를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통산 PGA투어 4승 중 메이저 대회에서만 3승을 기록한
강심장 중의 강심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는 유럽의 2부리그 격인 챌린지 투어를 통해
프로 활동을 시작했고, 유러피언 무대를 거쳐
PGA투어에 진출한 탄탄한 실력의 소유자 이기도 하죠.
어느덧 세계랭킹 2위에 오르며
PGA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는데요.

메이저대회 뿐만 아니라 일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며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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