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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오래된 생수, 먹어도 될까요?

조회수 2018. 9. 15. 12: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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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대한 작은 호기심들
이미지를 불러올 수 없습니다.
하루 몇 리터의 물을 드시나요?
여러 연구 결과 사람에게 권장되는 일일 물 섭취량은 약 2리터 정도라고 합니다.
아니 이렇게나 많이!?
무려 하루 2리터의 양만큼
내 몸에 넣는 물,
자연스럽게 여러 가지 궁금증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출처: shutterstock

Q. 보리차를 끓여마시고 있는데 냉장보관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출처: shutterstock
A. 끓인 보리차는 냉장고에서 2~5일 정도 보관하면서 먹는 것이 적당합니다. 만일 3일이 지났다면 먹기 전에 냄새를 맡아본 후 마실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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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평소 갈증이 너무 많이 납니다. 갈증해소를 위해 좋은 식수용 차는 무엇이 좋을까요?

따뜻한 성질의 '생맥산'을 차게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생맥산은 오미자, 맥문동, 인삼을 각각 4g씩 넣고 달인 물인데요. 더운 여름철에 특히 좋다고 합니다.
생맥산은 체내에서 근육과 땀샘의 수축 조절 능력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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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혹시 옥수수차나 보리차 등 끓인 물은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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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끓인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은 소량의 칼로리가 들어있을 뿐 다이어트에는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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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생수를 마시는 게 더 바람직한데 생수는 칼로리가 전혀 없고 다이어트 중에 필요한 유기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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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생수도 안전하지 않아 끓여먹어야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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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생수에는 용존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끓이게 될 경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세균은 죽지만 용존산소와 미네랄은 파괴됩니다. 따라서 구입 시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친 제품을 사 먹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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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대용량 생수통은 한번 개봉하면 며칠을 두고 먹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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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생수는 개봉을 하면 실온에서 금방 세균이 증식하므로 꼭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나흘이 지나면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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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수돗물을 끓여도 냄새가 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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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성분의 냄새는 녹차 팩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또 레몬 슬라이스를 넣거나 레몬즙을 3~5방울 정도 넣는 것도 한 방법이죠.
건강한 물 마시는 습관,
위의 상식들이 함께 한다면
더욱 건강할 수 있겠죠?
[리얼푸드=김태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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