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캔슬링의 탁월한 통화품질,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주위를 둘러보면 무선 이어폰을 쓰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무선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기는 쉬워졌지만 정작 무선 이어폰으로 통화하려면 목소리 전달도 쉽지 않고 상대방에게도 목소리가 아닌 주변 소리가 전달되어 통화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2014년에 출시한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2에 이어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HD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언제 어디서나 선명한 통화를 할 수 있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인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을 만나보았다.
www.fix.co.kr | 29,000원
투명한 박스 속에 한눈에 보이는 블루투스 이어폰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 박스를 살펴보면 투명한 플라스틱 박스 속에 블루투스 이어폰과 크래들을 볼 수 있으며 이어폰과 크래들 아래에 구성품들이 들어 있다.
XBT-303의 구성품들을 살펴보면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과 충전크래들, 이어팁 3종, 이어후크, 차량용 송풍구 거치대, 충전케이블, 양면테이프, 사용설명서, 제품 보증서로 구성되어 있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은 작은 막대 모양에 이어폰이 달려있는 형태로 심플하게 만들어졌다. 전면에는 스마트 버튼 하나와 HD 고감도 마이크가 있으며 마이크 아래쪽에 FIX 로고가 위치하고 있다. 뒷면에는 이어폰 부분이 위치하고 있고 그 아래에 충전단자가 있다. 아래쪽에는 전원 ON/OFF 스위치와 마이크로 5핀 충전 단자가 위치하고 있다.
모던한 디자인과 편리한 구성품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은 두 가지 색상으로 블랙과 그레이의 조화로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누가 어디에서 사용하든 남녀노소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블랙 컬러의 차분함과 적절한 광택 소재 사용으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줄 없는 무선으로 사용의 편리함과 이어후크로 운동이나 움직임이 많을 때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에는 충전 크래들이 구성품으로 포함되어 있다. XBT-303을 단독으로도 충전과 사용이 가능하지만, 충전 크래들을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충전 크래들 아래에 양면테이프로 고정시켜 사용도 가능하고 송풍구 거치대를 통해 차량에서 쉽게 장착하여 사용이 가능하다. 충전 크래들에는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하다.
송풍구 거치대를 사용해 충전 크래들을 고정하고 차량에서 사용 시에 전화가 왔을 때 XBT-303이 충전 크래들에서 분리가 되면 몇 초 후에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이 된다. 운전 시에 다른 버튼을 찾아 누를 필요 없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집어 들기만 하면 전화 연결이 되어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다. 충전 크래들이 충전되지 않는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이어폰과 크래들은 마그네틱으로 연결되어 쉽게 탈 부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연결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에는 노이즈와 전력 소모를 줄이고 호환성이 높아진 블루투스 4.2의 탑재로 스마트 기기와 10m 거리가 떨어져도 끊김 없는 통화와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한번 페어링 되면 전원만 켜도 자동 페어링 모드로 바로 연결이 된다. 동시에 2대의 스마트 기기에 연결할 수 있는 멀티 페어링을 지원해 스마트폰 이외에 노트북이나 태블릿 등의 기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숨겨진 보석같은 기능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에는 통화를 위해 노이즈 캔슬링과 HD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바로 옆에서 이야기하듯 선명한 통화와 20~20,000Hz의 폭넓은 주파수를 제공해 선명한 음악 감상도 가능하다.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외부 소음을 90% 이상 제거하고 제품 중앙에 위치한 HD 고감도 마이크로 생생한 통화 음질을 느낄 수 있다.
전면에 위치한 스마트 버튼 하나로 이어폰을 완벽하게 컨트롤할 수도 있다. 전화 수신/종료, 수신 거부, 재다이얼, 음악 재생/일시정지, 음성인식 기능, 연결 초기화의 기능을 스마트 버튼 단 하나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다.
게다가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은 35mAh 용량의 배터리에 8.9g의 가벼운 무게로 2시간 충전하면 80시간을 대기할 수 있으며, 3시간 30분간 재생이 가능하다. 이는 한번 충전으로 사용 가능한 시간이지만, 크래들을 사용하고 상시로 충전하면 사실상 시간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을 실제로 봤을 때 무광과 약간의 광택이 적절하게 조화가 모던함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졌다. 착용했을 때 귀에 감기는 구조로 잘 빠지지 않았으며 이어후크 사용 시에는 큰 움직임이 있어도 단단히 고정되어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었다. 특히, 충전크래들 사용 시 전화가 왔을 때 버튼 클릭 없이 크래들에서 분리만 해도 전화가 연결되어 운전하면서 사용 시 편리했다.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을 때 음질도 만족스러웠다. 몇 가지 음악을 청음 해봤다. 처음으로 들은 마룬파이브의 은 헤어진 연인에 대한 슬픈 가사 내용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잘 전달이 되며 랩 부분의 가사 역시 잘 전달되었다. 트와이스의 를 들었을 때 보컬들의 목소리 전달과 함께 신나는 댄스 음악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으며 김동율의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들었을 때 슬픈 저음 보이스가 잘 표현되었다. 저음부터 고음까지 무난하게 재생하였으며 오래 들어도 귀가 피로하지 않았다.
제원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명한 통화와 뮤직을 즐기고 싶다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으로 두 손의 자유로움을 얻을 수는 있지만 선명한 전화 통화까지 하기는 쉽지가 않다. 대부분의 블루투스 이어폰이 통화 기능이 있지만 만족스러운 통화를 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였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XBT-303은 이런 염려를 재우고 외부 소음을 차단하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과 HD 고감도 마이크 탑재로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선명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선명한 통화와 더불어 음악 감상도 즐길 수 있으며 오토 커넥팅 기술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크래들에서 분리만 하면 통화 연결이 가능하며, 스마트 버튼 하나로 모든 것을 컨트롤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고강도 알루미늄 바디로 내구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였다. 기존 제품과 다르게 크래들 없이 본체에서 마이크로 5핀으로 바로 충전도 가능해 쉽게 충전이 가능하고 직장인이나 학생뿐만 아니라 육아와 가사로 두 손이 부족한 주부들이 사용하기에 좋으며 특히 운전하면서 통화를 많이 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앱스토리: 가성비 좋은 무선 이어폰 리뷰 '픽스 원터치 뮤직 블루투스 이어폰'
공식사이트 : www.fix.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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