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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생긴 길냥이의 묘생역전 스토리

조회수 2018. 11. 9. 16: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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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꼬미왔어요~
전혀 예상치 못한
여러분의 꼬미사랑에
몸 둘 바를 모르는 꼬미 주인(=나)...♡

(꼬미도 짱절미처럼 sns 만들어야 하나..)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꼬미 근황을 또 들고 옴 홍홍♥
지난주 호기심대장 꼬미에게 친구들을 만나게 해 주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음!
나=초보집사=쫄보
그전에 의사 선생님의 허락을 받기 위해 병원으로 향함!
"건강상태도 좋고 병균 옮거나 그러지 않아요 스트레스받을 수도 있는데 (꼬미를 내려다보시더니) 호기심도 많고 그래서 뭐.."
병원 간 김에 몸무게도 쟀는데
처음 병원 갔을 때보다 무려 0.16kg이 늘어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재는 0.7kg 도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TMI : 우리 꼬미 언제 접종하냐니까 의사 선생님이 1kg 넘고나 말하라고..)
(급전개)
예, 그래서 친구들 만나러 왔는데요?
갈색=초코 / 흰색=삼식이
처음에 꼬미둥절 하더니
(괜한 걱정)
구석구석 뽈뽈뽈뽈 잘도 돌아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님들 사랑 한몸에 받는 우리꼬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컷 놀더니 다른 친구품에서 잠들어버림..
살짝 섭섭할 뻔했는데
그래도 내 품이 최고지?
자세히 보면 우리 꼬미 웃으면서 자고 있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애 첫 친구들과의 만남에 피곤했나 봄
집으로 돌아와서 세상 꿀잠 자더니
또 놀아달라고 난리....... 쪼꼬만 게 아주 강철체력...
내가 안 놀아주니까 조카한테 놀아달라고 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요 녀석 요즘 내가 자고 있으면 와서 엄~청 물어뜯는데.. 아파 죽겠음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수집사님덜, 그럴 땐 그냥 참아야 하는 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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