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개 발소리, 어떻게 만들어지개?
조회수 2019. 3. 7. 13:52 수정
사실 누군가 만들어 낸 '가짜 소리'인 거 알고 계심? (ft. 폴리아티스트)
영화 속 발소리, 활시위를 당기는 소리가
전부 만들어진 소리라는 것.
알고 계셨나요?
이런 식으로 장면에 맞게끔 소리를 새로 만들어
극적 효과를 배가시키는 사람들을
'폴리아티스트'라고 합니다.
이들이 상업 영화 한편을 위해
새로이 만드는 효과음은
무려 1만여 개에 달할 정도죠.
결국 우리가 영화관에서 듣는
영화의 사운드는 진짜 같은
가짜 소리인 셈입니다.
영화 속 범인이 차에 치여 굴러가는 소리!
샌드백을 두드려 만든 소리입니다.
활시위를 당기는 소리는
죽도를 비틀어서 만들고,
눈 위를 걷는 소리는
소금과 밀가루를 이용해 만든다고 하네요!
이렇게 영상에 맞는 효과음을 만드는 예술가를
'폴리 아티스트'라고 합니다.
배우의 신발에 따라
소품도 달라진다고 하는데요.
진짜보다 더 진짜같은 가짜 소리를 만드는
'폴리 아티스트'의 세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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