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좀비 습격한다는 '호러나이트투어' 버스 직접 타봄

조회수 2019. 8. 3. 20: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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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한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버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캔디플은 바로 서울시티투어버스-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입니다.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는 좀비, 처녀 귀신 등이 등장해 

도심 속 공포 체험을 제공하는 

버스여행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겁쟁이 canⓓ(캔디)가 리뷰를 위해 

직접 이 버스에 탑승했는데요.

이용 요금은 성인 1만5000원, 어린이 9000원입니다. 


표를 끊고 저녁 8시에 광화문 시티투어 터미널에서 출발했는데요. 

버스에 타자마자 오싹한 소품들이 

매달려 있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데이터 걱정은 그만~ 버스에는 와이파이

설치돼 있었는데요. 

버스는 한강변을 따라 여의도, 한강대교, 세빛섬 등으로 이동합니다. 앉아서 서울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는데요.

그렇게 버스가 남산까지 운행합니다.


여기부터가 하이라이트인데요. 

서울의 야경 감상 이후, 버스가 남산으로 이동합니다. 


이때 버스 내부에는 음산한 음악이 깔립니다. 

공포 분위기를 조성했는데요. 

국립극장을 지나 남산 기슭에 도착하자 하얀 소복을 입은 처녀 귀신과 흉측한 모습의 좀비가 갑자기 버스 안을 습격했습니다.

약 5분간 혼을 쏙 빼놓았는데요. canⓓ(캔디)는 잠시 촬영의 본분을 잊었다고...

공포 체험 시간이 끝나도 끝이 아닙니다. 

산 정상으로 이동했는데요. 


남산 위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면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을 따로 줍니다. 약 30간 포토타임을 가졌는데요.

야경도 감상하고 여기에 신박한 공포체험까지 할 수 있어 1석 2조의 시간이었습니다.


내려올 때는 한강변을 돌지 않아요~

해당 버스는 9월 1일까지 한 달간 운행하는데요. 약 90분간 서울 야경을 투어할 수 있었습니다.


귀신과 좀비 덕분에 더위도 시원하게 물러갔고요.

서울 야경도 감상하고 이색적인 공포 체험을 원하면 한번쯤 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싹 그 자체였던 서울시티투어버스- 서머 호러 나이트 투어, 생생하게 영상으로 만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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