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 김보라, 인기 폭발! 홍일점의 체크 코트 어디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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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가 주상욱, 김보라, 이태환 세 사람의 본격적인 러브라인으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궜다.
11일 방송된4회에서는 한수연(김보라)의 사소한 행동에 사랑에 빠진 강도진(이태환), 그리고 차정혁(주상욱)과 한수연의 숨겨진 사연이 공개되며 미묘한 분위기에 접어들었다.
강도진은 한수연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며 입술을 스친 그녀의 손길에 순간 찌릿함을 느낀다. 오랜 친구에 대한 갑작스러운 감정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막 사랑에 빠진 남자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또한 차정혁은 한수연을 따라 거제도를 갔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자신의 메이크업을 수정하고 무대에 오른 이유를 묻기 위해 갔지만 그는 결국 대답을 듣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평소 냉정한 성격과 반대되는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한수연을 둘러싼 두 남자의 복잡 미묘한 감정이 드러난 가운데, 엔딩에는 한수연을 억지로 차에 태우려는 강도진과 그를 바라보다 결국 불러 세우는 차정혁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극 중 두 남자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김보라가 착용한 체크 코트는 로맨틱 페미닌 영캐주얼 브랜드 「숲(SOUP)」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글렌 체크 패턴과 긴 기장감이 클래식한 멋을 선사하며, 싱글 버튼으로 깔끔한 실루엣이 완성된다.
김보라처럼 심플한 니트와 팬츠에 매치하면 세련된 데일리룩이 연출되며, 후드 티셔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매력의 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터치’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