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떠난 딸과 가상현실에서 재회한 엄마

눈물주의..

자식을 먼저 하늘나라로

보내야 하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요.

감히 상상하기도 어려운

감정을 절절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가 공개됐습니다.

MBC 휴먼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에서는

어린 딸을 먼저 보낸

어머니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VR 기술을 이용해

재회한 모습이

유튜브에 업로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눈 앞에서

움직이고 있지만

손을 뻗어도

만질 수 없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지만

결국은

이별해야 하는

모녀

현실로 돌아왔을 때의

뒷 모습을 보니

찢어지게 아프지만...

기술의 발전에는 반드시

휴머니즘이 함께 해야 한다는

확신이 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기억 속,

그리운 누군가가 있나요?

기회가 된다면

누구를 만나보고 싶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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