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분위기 둘 다 잡은 전주 빵 맛집 Best3
조회수 2020. 2. 24. 10:00 수정
전주 특산물은 오늘부터 빵입니다.
[1] 르뤼땡 블랑제리 (브런치 14,000\)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느낌의 크루아상 맛집.
고급스러운 베이커리 느낌의 크루아상 맛집.
꾸덕꾸덕하고 담백한 우유 맛 크림치즈를 부드러운 토스트 위에 올려 먹으면 천사 영접 가능.
믿고 먹는 소시지. 오동통한 소시지 한 입에 넣고 씹으면 톡! 하고 터지며 짭쪼름한 맛이 퍼짐.
계란후라이 반숙은 터트린 뒤 찍어 먹는 게 국룰 아님? 다 같이 먹으면 입안에서 완벽 조화.
[2] 오븐어클락 (바닐라 크림큐브 2,400\)
핑크덕후들 취향 저격! 아기자기한 핑크색 카페.
핑크덕후들 취향 저격! 아기자기한 핑크색 카페.
진실의 눈동자 등장.ㅋㅋㅋ 두 눈 번쩍 뜨게 만드는 쫄깃하고 매력적인 빵피.
시원한 크림은 묵직하면서도 입안에서 몽글몽글 뭉쳐서 연하면서도 오래 간다고.
(쁘띠 팡도르 2,500\)
사장님 배우신 분. 아낌 없이 뿌린 슈가파우더가 부드러운 브리오슈와 최고 조합.
부드럽고 깊은 계란 맛 빵 안에 사르르 녹는 생크림. 이거 우유 적셔 먹으면 게임 끝 아님...?
[3] 올드스터프 (초코 크루아상 4,000\)
넓은 매장의 힙한 카페. 스콘의 성지라고.
넓은 매장의 힙한 카페. 스콘의 성지라고.
빵에 초코는 과학입니다. 겹겹이 쌓인 촉촉한 빵 위를 덮는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바질 치즈스콘 4,000\)
바질의 향이 많이 세지는 않아서 전체적으로 부담 없는 맛. 빵은 전체적으로 촉촉하다고.
짜기만 한 치즈스콘은 안녕히 계세요~! 치즈의 꼬소한 맛을 잘 살렸다고. (기립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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