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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주말 극장가 1위

조회수 2020. 5. 11. 14:4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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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 엘르 패닝, 셀레나 고메즈를 한 영화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주말 영화관이 붐볐다. 티모시 샬라메 덕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이 지난 주말 전국 3만 442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누적 관객 수 4만 6733명을 기록했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천재 감독, 코미디언이자 배우 활동까지 하는 우디 앨런의 작품. 그는 <애니 홀>로 오스카상을 수상했고 <미드나잇 인 파리>,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등을 연출했다. 그의 작품은 대개 비평가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는 편이다.

티모시 샬라메는 요즘 가장 핫한 배우 중 한 명. ‘출구없는 매력’이라고 불릴 정도로 연기력뿐만 아니라 패션 센스,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 천진난만한 소년의 이미지, 퇴폐미의 매력으로 팬층이 두텁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작은 아씨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9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그는 1995년 생. 그와 동갑내기인 연예인으로는 방탄소년단 뷔, 지민, 뉴이스트의 황민현, 세븐틴의 정한, 에이핑크 남주, 마마무 휘인, 화사, 비투비 육성재, 장문복 등이 있다.

‘레이니 데이 인 뉴욕’은 뉴욕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뉴요커 개츠비(티모시 샬라메), 영화에 푹 빠진 대학생 기자 애슐리(엘르 패닝), 그리고 봄비와 함께 찾아온 새로운 인연 챈(셀레나 고메즈)의 로맨틱한 스토리를 표현한 내용이다. 이 작품은 2017년 크랭크업을 했으나 우디 앨런 감독이 양녀 성추행 논란으로 개봉이 연기됐고 3년만에 세상 밖으로 나왔다. 티모시 샬라메 외에도 엘르 패닝과 셀레나 고메즈를 한 작품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하지만 이태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잠시 활기를 찾았던 극장가는 다시 상황이 복잡해질 예정이다.

사진: gettyimages.com, '레이니 데이 인 뉴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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