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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해서 한 번도 차인 적 없다는 아이돌

조회수 2020. 7. 14. 11: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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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by 현기자
"나는 고백해서
한 번도 차인 적 없다"
ㄷㄷㄷ
'사랑 고백 불패 신화'
그야말로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이 아이돌은 대체 누구?
바로 슈퍼주니어 김희철입니다. 지난 12일 '미우새'에 출연해 연애 꿀팁을 전수했다죠.
"남자는 자신감!"
외모는 필요 없다? 그의 말이 솔로들의 속을 긁어놓았어요.
그동안 공개된
그의 연애학 개론을
잠깐 살펴보면요.
#1. 나이는 숫자
현재 열애 중인 트와이스 모모와는 13세 차. 기네스급 동안 외모 덕분에 나이 차를 전혀 느낄 수 없죠.
출처: 스포츠서울DB
스물두 살에 만난 첫사랑은 연상녀였고, 13세 연상까지 사귀어 봤다고… 사진은 'Mnet 20세기 초이스'의 한 장면.
#2. 직진남
그의 성공률 100% 작업법? "나랑 사귀자. 눈 감고 있을 테니까 좋으면 뽀뽀해. 싫으면 싫다고 하고 그냥 가라"…
#3. 작전남
트와이스 데뷔할 때부터 예능에서 모모가 이상형이라고 노래를 불렀다죠. 알고 보니 그게 다 작전이었습니다.
"김희철은
여친과 헤어질 때
흔적을 남기지 않으려고
함께 사진을 찍지 않는다"
몇 년 전 이수근이 폭로했는데요.
그새 변한 걸까요? 모모와는 틈만 나면 찰칵찰칵입니다.
사설이 길어졌네요.
후다닥~ 김희철의 과거 속으로
'★ 타임머신' 떠나볼까요?
출처: 스포츠서울DB
1983년생인 김희철은 2005년 드라마 '반올림 2'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합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그해 슈퍼주니어 멤버로 가수 활동도 시작했어요.
출처: 스포츠서울DB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미소년 얼굴이지만 팀의 맏형이었습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이후 현재까지 가수, 연기자, MC, DJ로 종횡무진하며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 좀 아는 오빠'라는
이미지도 생겼죠.
출처: 스포츠서울DB
배용준이 싫어할 사진인데요. ^^ 2009년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에서 박수진에게 작업을 거는 모습입니다.
출처: 스포츠서울DB
2019년 1월 서울가요대상 시상식. 민망한 의상을 입고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 한초임에게 외투를 건네 큰 웃음을 줬어요.
센스 만점, 재치 만발.
이런 유머러스한 친절남에게
빠지지 않을 여자가 있을까요?
출처: 스포츠서울DB
2011년 SM타운 파리 공연 때입니다. 레이디 가가로 변신했는데요. 여장한 모습이 너무 잘 어울리죠?
데이트를 들키지 않으려고
실제로 그는 여장한 채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대요.
출처: 스포츠서울DB
노력 없이 되는 건 없죠? '우주 대스타'의 쾌청한 앞날을 기대합니다. 일도 사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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