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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20 카툭튀 의도적 편집?

조회수 2020. 7. 15. 14:4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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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모델 사진의 카툭튀가 렌더링 자료에는 굉장히 슬림해 보인다?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의 플랫 모델부터 엣지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울트라 모델까지 공식 랜더링 자료로 보이는 사진들이 대거 유출이 되었습니다. 결국 초반부터 루머로 전해졌던 내용들이 이제는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있는 시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동안 갤럭시노트20 제품에 있어서 갑론을박이 있었던 몇가지 내용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볼까 합니다.

갤럭시노트20 카툭튀 의도적 편집?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이라면 가장 우선순위로 고민하는 모델이 아이폰12 혹은 갤럭시노트20 시리즈가 아닐까 합니다. S펜 활용성이나 높은 완성도, 그리고 대화면까지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는 다른 대안이 많지 않은 갤럭시노트이기도 한데요. 그런 만큼 갤럭시노트 시리즈에서 작은 변화에도 많은 대기 유저들의 희노애락을 느낄 수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유출된 사진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며, 그중 플랫 디자인이 적용된 기본모델이나 툭 튀어나온 카메라 부분, 혹은 FHD+ 해상도에서만 120Hz 가능하다는 것 등 중요한 내용을 엿볼 수 있기도 하네요.

얼마전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랜더링 자료라고 유출된 사진을 보면 타이밍이 참 애매하기도 했다는 것인데요. 이미 실사진이나 홈페이지 사진으로 예상되는 사진이 공개되고 나서 급하게 배포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는 것입니다.

특히 후면 카툭튀가 유난히 부각되는 사진이 공개되고 온라인상의 반응이 좋지 않자 후면 카툭튀가 최대한 부각되지 않는 각도로 촬영하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포토샵을 사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까지도 하게 만드는 사진이라는 것인데요. Jimmy Is Promo가 유출한 실사 사진을 보면 생각보다 카툭튀가 심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죠. 어떻게 실제 렌더링 사진의 카툭튀 부분이 이렇게 작아질 수 있을지 실제 출시 모델을 보고 판단해봐야 할듯 합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엣지 디자인이 확정적이기도 했지만 이번에 유출된 자료를 보면 플랫 모델로 예상되는 갤럭시노트20 렌더링까지 함께 공개되면서 플랫 디자인을 기다렸던 많은 분들의 기대감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울트라 보다 좀 더 작은 카메라 사이즈를 가지고 있으며, 플랫 디자인 때문에 약간의 베젤이 생긴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엣지 디자인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이번 플랫 디자인을 주목해봐도 좋을 듯 한데요. 아쉽게도 플랫 모델 사진에서도 카툭튀 부분을 정확히 확인해 볼 수는 없었습니다.

또 많은 분들이 궁금해했던 부분이 바로 QHD+ 해상도에서 120Hz 지원 여부입니다. 해상도를 높이게 되면 그만큼 배터리 소모가 높아지는 만큼 삼성에서는 FHD+까지만 120Hz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한 듯합니다.

갤럭시노트20 울트라 모델은 6.9인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으며, 1200만화소, 6400만화소, 1억 800만화소 카메라와 새로운 지문인식 센서인 3D소닉 맥스 탑재나 스냅드래곤 865(or 엑시노스992), 12RAM 등을 갖추었다고 합니다.

플랫 디자인의 출시, FHD+ 까지만 120Hz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그리고 카툭튀 여부, 갤럭시노트20을 기다리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하네요. 그럼 갤럭시노트20 플랫에서 카툭튀까지 탈탈 털리다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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