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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의 어머니' 임성한 컴백에 업계 반응

조회수 2020. 08. 07. 11:1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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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뉴스에이드 박현민

임성한 작가가 돌아온다.

제작사 지담과 손을 잡고 5년 만의 복귀를 예고한 것.


시청률 흥행과 함께 '막장 작가'라는 비난을 받기도 했던 임 작가는 지난 2015년 MBC '압구정 백야'를 마지막으로 절필을 선언했다.

출처: MBC
임성한 작가 작품
MBC '보고 또 보고'(1998~1999)
MBC '온달 왕자들'(2000~2001)
MBC '인어 아가씨'(2002~2003)
MBC '왕꽃 선녀님'(2004~2005)
SBS '하늘이시여'(2005~2006)
MBC '아현동 마님'(2007~2008)
MBC '보석비빔밥'(2009~2010)
SBS '신기생뎐'(2011)
MBC '오로라 공주'(2013)
MBC '압구정 백야'(2014~2015)
여러 명장면(?)이 있지만, 그중 모두를 혼돈에 빠뜨렸던 것은 바로 이 것. 극중 암 진단을 받은 설희(서하준 분)가 암세포와 같이 지내보겠다고 진지하게 말하는 장면. 

MBC: [옛드][오로라 공주] Princess Ourora "암세포도 생명이에요"

암세포들도 어쨌든 생명이에요.
내가 죽이려고 하면 암세포들도 느낄 거 같아요.

(중략) ...같이 지내보려고요.

-설희(서하준 분)
(아... 예...)

해당 대사의 논란이 작가 본인에게도 큰 임팩트가 있었는지, 절필 이후 출판사를 설립하고 '암세포도 생명, 임성한의 건강 365일'이라는 책을 발행하기도 했다.

(음...)
출처: SBS

또한 아수라(임혁 분)의 눈에서 레이저가 나왔던 '신기생뎐' 역시, 한국 드라마 역사에 남을 레전드 장면으로 남았다.

출처: '풍문으로 들었쇼' 화면 캡처

채널A: 임성한 작가 드라마 속 BEST 엽기 설정은?

출처: MBC
작품 속에서 워낙 많은 인물들을 죽이는 탓에 '임성한의 데스노트' '위기탈출 임성한' '서바이벌 드라마' 등의 수식어도 생겨났다. 개도 이를 피하지 못했다.

MBC: [옛드][오로라 공주] Princess Ourora 하늘나라로 떠난 떡대 ㅜㅜ


그렇다면 임성한 작가의 컴백을 바라보는 업계의 시선은 어떨까?

아무래도 부정적

부정적 이슈가 많아 아무래도 꺼려진다.

-연예기획사 A씨

절필을 선언하기 전까지 임성한 작가를 따라다녔던 비난 여론을 비롯해, 그를 둘러싼 일련의 사건에 대해 아직도 여전히 부정적 시선이 존재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추가 설명.

출처: MBC
드라마 '인어아가씨' 스틸

가능한 긍정적

화제성 면에서는 최고다.
출연에 대해 가능한 긍정적이다.

-연예기획사 B씨

임성한의 컴백 소식과 동시에 분주하게 움직인 이들도 있다.


실제 진행 상황을 체크하기 위해 제작사 등에 연락한 관계자도 상당수. 채널이 결정되지 않았지만, '임성한의 컴백작'으로 화제를 모을 게 명확하다는 이유에서다.

출처: MBC
드라마 '보석비빔밥' 포스터 촬영장 스틸

일단 지켜본다

임성한 작가가 만들어 낸 장면이 요즘 비의 '깡'의 경우처럼 웹이나 SNS에서 '밈'으로 화제를 낳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시간을 두고 지켜보려 한다.

-방송국 관계자 C씨
출처: MBC
드라마 '아현동 마님' 포스터

왜 돌아올까

과연 임성한 작가가 돌아오는 게 드라마 업계에 무슨 이익이 있을까? 높아진 요즘 시청자 눈높이에 미치지 못하는 완성도를 선보이면 외면 받을 것.

만에 하나 이전과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면, 그 자체로 화제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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