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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S펜 장착했다는 갤럭시 노트20, 주요 기능은?

조회수 2020. 08.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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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주요 기능

드디어 ‘갤럭시 노트20’이 공개되었다. 올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20’ 시리즈처럼 이번에도 이름은 ‘갤럭시 노트11’이 아닌 ‘갤럭시 노트20’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넘버링을 ‘10’에서 ‘20’으로 점프하면서 5G와 인공지능을 앞세워 근본적인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데, 그와 넘버링을 맞춘 갤럭시 노트20도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www.samsung.com l 1,199,000원(갤럭시 노트20) 1,452,000원(갤럭시 노트20 울트라)


한결 부드러워진 화면

▲갤럭시 노트20(좌)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우)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화면 크기에 따라 일반 모델인 ‘갤럭시 노트20’과 상위 모델인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로 구분된다. 디스플레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20에는 6.7인치 플랫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에는 6.9인치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그동안 엣지 디스플레이에 불만을 토로해 왔던 사용자들에게 또 다른 선택지가 주어진 것이다.

▲120㎐의 주사율을 지원하는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우)의 화면 전환이 더 부드럽다

그렇다고 해서 디스플레이의 생김새에만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니다. 가장 큰 차이로는 화면 주사율을 꼽을 수 있는데,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20은 6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20㎐의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60㎐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앞서 출시된 갤럭시 S20 시리즈가 모두 120㎐의 화면 주사율을 제공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갤럭시 노트20의 화면 주사율은 아쉽기만 하다. 실제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해 보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화면 전환이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더 커진 트리플 카메라

▲갤럭시 S20 시리즈보다 카메라가 더 커졌다

관심이 집중되는 곳은 역시나 후면 카메라이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는 상반기에 출시된 갤럭시 S20 시리즈처럼 널찍한 카메라 모듈부 안에 트리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렌즈 크기가 갤럭시 S20 시리즈보다 훨씬 더 커진 탓에 약간의 위화감이 든다. 그나마 조그마한 센서가 사용된 갤럭시 노트20은 어색함이 덜한데, 큼지막한 센서가 장착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후면 카메라를 볼 때마다 초면인 듯한 느낌이다.

▲큼지막한 센서가 장착된 만큼 ‘카툭튀’도 심해졌다
▲트리플 카메라의 사양도 조금 다르다

카메라 성능을 살펴보면 갤럭시 노트20은 6400만 화소의 망원 렌즈, 1200만 화소의 광각 렌즈,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가 적용되었고, 3배 광학 줌과 최대 30배 디지털 줌이 지원된다. 반면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1억 800만 화소의 광각 렌즈, 1200만 화소의 망원 렌즈, 1200만 화소의 초광각 렌즈가 장착되었고, 5배 광학 줌과 최대 50배 디지털 줌이 지원된다. 카메라 성능 역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압승이다.

▲최대 50배 디지털 줌(갤럭시 노트20 울트라)과 싱글 스테디 기능을 지원한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는 갤럭시 S20 시리즈의 후면 카메라와 비슷하다. 갤럭시 노트20은 갤럭시 S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 S20 울트라와 비슷한데, 카메라 기능에서도 비슷한 점이 많다. 8K 동영상 촬영과 손떨림을 보정하는 슈퍼 스테디 기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싱글 테이크로 사진을 촬영하면 AI 카메라가 결과물을 사진, 동영상, 움짤(.gif) 등으로 저장해 최상의 결과물만 골라 추천해 주기도 한다.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능들은 아니지만, 갤럭시 S20 시리즈에서 호평받은 기능들이 그대로 계승되어 카메라 성능은 확실히 만족스럽다.


더 편리해진 S펜

▲갤럭시 노트20 울트라는 S펜 응답속도를 9㎳로 줄였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펜의 변화도 눈에 띈다. 일반 모델인 갤럭시 노트20의 S펜 응답속도는 26㎳이지만, 상위 모델인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S펜 응답속도는 9㎳에 불과해 마치 종이에 메모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실제로 S펜을 꺼내 메모를 해 보면, 지연이 거의 없어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경험할 수 있다.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도 있다
▲에어 액션 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S펜으로 급하게 작성한 메모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도 있다. 작성한 메모를 열고 화면 하단의 ‘텍스트로 변환’을 선택하면 손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는데, 심각한 악필이 아닌 이상 오류 없이 변환이 가능하다. 그뿐만이 아니다. 전작인 갤럭시 노트10에서 보여 주었던 에어 액션 기능이 강화되어 S펜을 누른 채로 제스처를 취하면 뒤로 가기, 홈 화면으로 가기, 캡처 후 쓰기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그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앱을 선택하고, 각 앱에서 실행할 액션을 설정할 수도 있다.

▲S펜의 버튼을 누르고 왼쪽으로 꺾쇠를 그리면 뒤로 가기가 가능하다

마지막 갤럭시 노트가 된다고 해도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갤럭시 노트20’ 시리즈

이상으로 갤럭시 노트20 시리즈의 핵심 기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갤럭시 노트20 시리즈는 주변 기기와의 연결이 한층 유연해져 PC나 스마트 TV로 스마트폰에 설치되어 있는 앱을 사용할 수 있고, 9월 15일부터는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3개월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또한 IP68 등급의 방진방수 기능을 갖춰 1.5m 깊이의 물속에서도 최대 30분까지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4300mAh 또는 4500mAh의 배터리가 내장되어 온종일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도 있다. 일각에서는 갤럭시 노트20 시리즈가 마지막 갤럭시 노트가 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기에는 충분한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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