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품 경매 | 미술품 경매 하나도 모르는데 어떻게 참여해요?!?!?

조회수 2020. 8. 31. 10:0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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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콘텐츠는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더부티크와 케이옥션이 준비한


알기 쉽게 알려주는 경매 이야기! 


오늘은

케이옥션의 수석 경매사

손이천 이사님과 함께 

경매 콘텐츠를 제작해보려고 해요~! 


오늘은 미술품 경매에 참여하기 위한 


기초 수업!! 몸풀기!! 


바로 보시죠!

출처: 예술경영지원센터 자료 제공
이렇게 성장하고 있는 미술품 거래 시장!

미술 시장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 까요?


미술 시장은 1차 시장, 2차 시장으로 나뉩니다!


1차 시장

= 작품이 작가의 손을 떠나 처음으로 거래되는 곳!


2차 시장

=1차 시장에서 거래된 작품이 다시 사고 팔리는 곳!



1차 시장의 작품 가격은 보통 비공개인 반면, 


2차 시장인 경매를 통한 거래는 

누구에게나 작품의 정보와 가격

 공정하게 공개된다고 합니다! 


2차 시장의 주축이 바로 경매회사!

해외의 소더비, 크리스티 경매와 더불어

국내에서는 케이옥션, 서울옥션 등의

경매회사들이 있다고 하네요!


출처: 케이옥션 제공
그렇다면 미술품 경매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경매는 현장 경매온라인 경매로 나뉩니다!


현장 경매 

= 경매사가 현장에서 직접 경매를 진행. 2달에 한 번! 


온라인 경매

= 격주 마다 열리는 프리미엄 온라인 경매
   매주 작품이 바뀌는 위클리 온라인 경매 두 가지!


온라인 경매는 경매회사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본인인증만 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다고!


출처: 케이옥션 홈페이지
온라인 경매는 바로 사이트에서 가능합니다!
출처: 케이옥션 제공
어떤 작품이 경매에 나오는지 보고싶어요!!


경매가 열리기 전, 작품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시인


 ‘프리뷰(Preview)’는


경매에 따라 6일 ~ 12일 가량 열리고,

기간 중에는 누구나 전시장을 방문하면

작품을 관람할 수 있고, 물론 무료!


출처: 케이옥션 제공
“현재 1억2500만원 최고응찰, 더 이상 다른 응찰 없으면 세 번 호가하고 마무리 합니다!

왜 경매사는 가격을 세 번 외치는 걸까요?


경매사가 마지막 호가를 세 번 외치는 이유는 



경쟁했던 언더비더(낙찰자 이외에 응찰한 사람)

한번 더 응찰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언더비더에게는 마지막 응찰기회를 주기 위해, 

경매사 입장에서는 좀 더 높은 가격에 낙찰시키기 위해

뜸을 들이는 것이라고!


실제로 세 번 호가 하는 도중에 

다시 응찰이 들어오는 경우도 있고,

 또 세 번 호가 후 낙찰봉을 두드렸을지라도 

‘낙찰되었습니다’라고 경매사가 낙찰선언 하기 전이라면 

응찰을 받을 수 있답니다!


출처: 케이옥션 제공
응찰을 위한 저 번호판! 은 뭐라고 부를까요?


바로 '패들(Paddle)' 인데요! 


원래 "카누 등에서 사용되는 짧고 넓적한 노"

를 지칭하는 단어!


경매장에서 자신의 응찰 의사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한 번호판의 생김새가 

패들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출처: 케이옥션 제공
그렇다면 응찰은 어떤 방법으로 참여할까요?


응찰 방법은

서면응찰, 전화응찰, 현장응찰

 총 세 가지가 있습니다!


서면응찰

= 원하는 작품의 상한가를 지정하는 구매예약 개념. 

만약 같은 가격의 다른 서면응찰이 있다면 가장 먼저 서류를 제출한 사람에게 우선권! 현장에서 동일한 가격의 응찰이 있을 경우에도 서면응찰이 우선권을 가지게 된다고!!



전화응찰 

= 고객이 경매현장에 직접 참여할 수 없을 경우 경매회사의 직원과 통화하며 직원이 고객을 대신해 응찰을 하는 것!



현장응찰 

= 말 그대로 고객이 직접 경매현장에서 응찰 하는 것!



출처: 케이옥션 제공
그렇다면 낙찰가는 어떻게 결제하나요??


먼저, 낙찰가와 판매가의 차이부터!!


낙찰가 

= 해머 프라이스(Hammer price)로, 경매사가 경매봉을 치고 낙찰을 선언하는 금액! 


그러나 실제 낙찰받은 사람이 내야하는 금액은 

낙찰가에 ‘구매 수수료(buyer’s premium)’를 포함한 금액인 ‘판매가(Price realized)’ 인데요!! 


판매가 = 낙찰가 + 구매 수수료(16.5% ~ 최대 30%)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결제는?


위탁 및 낙찰 수수료는 카드결제가 가능하지만, 

작품 위탁자에게 지급돼야 하는 낙찰대금은 

카드 결제가 불가!





오늘은 여기까지 !!


댓글로 궁금한 점들 

마구마구 올려주시구요!! 


더부티크가 준비하는 

다양한 콘텐츠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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