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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자꾸만 손이 가는 카디건

조회수 2020. 09. 29. 13:3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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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로는 물론, 단독으로도 활용 가능한 카디건 스타일링

출처: @nayoungkeem

발목 아래로 훌쩍 내려오는 길이의 벌키한 카디건은 자칫 잘못입으면 푸댓자루를 뒤집어 쓴 것 처럼 보일 위험이 있다. 김나영의 스타일링 스킬을 눈여겨볼 것. 소재 자체가 두툼한 니트기 때문에 액세서리 또한 존재감 확실한 볼드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 한편, 와이드한 벨트로 X라인을 강조해 전체적인 룩의 부피감을 줄였다. 액세서리 컬러 또한 블랙 & 골드로 통일해 고급스러운 분위기까지 더했다.

출처: @__chomegu__

카라를 덧댄 재킷 스타일 카디건은 어떻게 입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무드로 소화 가능하다. 메구처럼 이너를 생략하고 버튼을 2-3개 오픈하면 니트로 만들어진 셔츠처럼 깔끔하게 입을 수 있고, 색다르게 입고 싶다면 부드러운 시퀸 소재 슬립 롱 드레스를 이너로 입고 카디건을 오픈한 뒤, 볼드한 네크리스를 여러 겹 레이어드 해 드레시하게 소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출처: @hyominn

트위드 재킷 특유의 무거운 느낌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니트 짜임으로 그 느낌을 재연한 숏 카디건을 추천한다. 재킷이 지닌 우아한 무드와 카디건의 편안한 감성이 더해져 캐주얼한 데님 팬츠 룩에는 물론 효민처럼 드레시한 스커트 룩에도 잘 어울린다는 사실. 진주 이어링, 체인 백 등 클래식한 액세서리와 금상첨화이다.

출처: @hyunah_aa

마치 할머니 옷장에서 꺼내 입은 듯한 레이스 패턴 짜임이 인상적인 카디건을 선택한 현아. 잘 입으면 자칫 촌스럽게(?) 느껴질 위험이 있는 컬러와 디테일이지만, 이토록 멋스러운 이유는 바로 이너를 선택한 안목에 있다. 안전하게 블랙,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는 대신 카디건 컬러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색상들이 어우러진 패턴 원피스로 빈티지한 멋을 더한 것. 여기에 흰색 양말과 블랙 컬러 샌들로 룩의 중심을 잡아 무드를 중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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