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5

조회수 2020. 10. 17. 11: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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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체중 관리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대학의 안과 연구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당뇨 환자는 백내장 발병 위험이 2배 높고, 당뇨병성 황반변성은 백내장 위험을 6배 높인다고 나타났다. 즉, 당뇨를 예방하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 된다. 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간다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체중을 줄이고, 당뇨 위험이 있다면 자가 혈당 측정기를 통해서 혈당을 관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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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섭취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10년간 비타민 C를 꾸준히 섭취하면 백내장 위험이 57% 낮아진다고 나타났다. 현대인들의 서구화된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비타민 C의 섭취량이 저하되는 것으로 염려되는데,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적정량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비타민 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약 400g의 과일과 채소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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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사용 최소화

대한안과학회지가 2017년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스마트 기기 평균 사용 시간이 1주일에 15.3시간을 넘으면 안구건조증 발생률이 54.5%나 된다고 나타났다. 안구건조증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최소화하고, 눈과 스마트폰과의 거리를 약 30-40cm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평소 자주 눈을 깜빡이고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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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 섭취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 또한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이다. 미국 안과학회의 지침에 따르면 하루에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물을 마시는 것은 몸의 컨디션을 적절히 유지해주고 안구건조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수분을 보충하여 눈 건강을 유지하고 눈의 노화를 예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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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검진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5세 이상 2만2천550명의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은 생애 단 한 번도 안과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판단만으로 눈 관리를 하는 것은 위험하며, 더욱이 초기에 시력이 감소하는 등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안과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Contributing editor 김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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