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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기만 했던 연예인이 울어버린 이유

조회수 2020. 11. 06. 07:3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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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면 조금 괜찮아지니까요

늘 밝고 행복해 보이던 스타가 갑자기 방송에서 눈물을 흘리면, 시청자는 당황스럽다가도 그의 아픔에 공감하게 된다.

출처: JTBC '갬성캠핑'

우울한 감정을 담고만 있으면 곪아터지기 마련. 예능에서 스타가 흘리는 눈물, 누군가는 눈물로 부정적인 마음을 흘려보내 후련함을 얻고, 누군가는 그 눈물의 이유에 공감하며 살아갈 힘을 얻는다.


# '1박2일'
김선호

출처: 뉴스에이드 DB

배우 김선호는 1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서 그림 심리 상담 중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반전의 허당미를 발산하며 팬들에게 반전 웃음을 안겼던 김선호, 허허거리기만 해 마냥 밝을 줄 알았던 그의 속은 혼란스러웠다.

KBS 2TV: 고민이 많은 선호, 결국 터져버린 눈물...

지금 뭘 하고 있나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사실 울음을 참느라고 (상담사의) 이야기를 못 들었어요.

방송에서 눈물을 쏟은 김선호에 많은 시청자들의 위로가 쏟아졌고, '1박2일' 동료 라비가 전한 메시지는 김선호 그리고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출처: 김선호 인스타그램
"형은 연기 잘하는 준비된 사람이니까 예능으로든 뭐로든 소비되는 것 같아도, 형은 중심이 있어서 더더 잘될 사람이에요. 너무 걱정 말고 고민하지 말아요 형."

# '금쪽같은 내새끼'
홍현희

최근 방영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재혼 가정의 첫째인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의 사연이 소개돼 스튜디오와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직 초등학생이지만, 기댈 곳이 없어 혼자 울고 있었던 금쪽이..

가장 많은 눈물을 쏟은 패널은 개그우먼 홍현희였다. 자신의 어린 시절이 겹쳐보였기 때문. 부모에게 혼나 뒤돌아 화를 참아내며 눈물을 흘리는 아이를 본 홍현희는 그 모습을 유난히 안타깝게 바라봤다.

출처: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선생님께서 부모는 관심과 사랑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셨는데, 어릴때 오빠를 모른척하고 막대했었어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오빠를 대하는 태도가 반이 바뀌었어요."

홍현희는 재혼가정의 금쪽이와 부모의 이야기를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 오은영 박사와 같은 사람을 만나서 잘 해결됐다면 우리 가족은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갬성캠핑' 박소담

출처: 뉴스에이드 DB

'기생충'에 '청춘기록'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며 20대 대표 여배우의 자리를 공고히 한 박소담에게도 남모를 고민이 있었다.

지난달 20일 방송된 '갬성캠핑'에서 박소담은 안영미, 박나래, 손나은, 솔라 등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캠핑이 내내 어려웠다고 입을 열었다.

JTBC: 박소담의 눈물 고백 "아직 못 내려놓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캔디 같았었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에너지를 얻고, 모든 게 다 즐겁고 좋았어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을 하게 됐고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데, 어느 순간부터 거기서 오는 무거운 책임감...
연기를 할 때는 거기에 있는 배역, 제가 해내야 하는 것에 집중해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근데 어느 순간부터 누군가가 저한테 집중을 하는 게 두려워졌다고 해야 하나...

인지도와 인기를 얻으며 동반된 책임감의 무게에 부담을 느꼈던 박소담은 결국 눈물을 쏟았고, 방송 후 시청자들의 위로가 쏟아졌다.

JTBC: 끝내 터져버린 캠퍼들의 눈물샘💦 (오늘, 마지막 아닌데;;)

박소담만 운 게 아니다. '갬성캠핑' 프로그램 자체가 눈물 버튼이었다.


3일 방송에서는 안영미, 손나은, 박나래까지. 마치 마지막회인 것처럼  모두 울어버리고 말았다.

# '옥탑방의 문제아들' 광희

늘 하이텐션에 대중에게 웃음만을 선사해온 광희도 방송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

KBS 2TV: ★오늘의 문제아! 바보 어벤저스 호감 폭발 광희★

광희는 지난해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게스트로 출연햇다. 군 전역 후 처음으로 '무한도전'의 옛동료 정형돈을 본 광희는 갑자기 눈가가 촉촉해졌다.

(형돈이 형과) 나이스하게 헤어진 게 아니라서...인사 없이 헤어져서...한없이 친절하고 베풀어주던 형이에요.

마니도니가 진행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신인 광희!

건강상의 이유로 '무한도전'을 떠났던 정형돈. 광희는 '무한도전' 시절 자신을 잘 챙겨줬던 정형돈과 헤어져야 했던 당시가 떠올라 안타까움과 고마움, 반가움이 겹쳐 눈물을 흘렸다.

출처: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밝고 솔직한 광희가 전한, 미움 받던 그때 정형돈에게 위안을 얻었던 광희의 이야기에 시청자들은 '무한도전'의 추억을 떠올리며 함께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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