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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우리집 반려견 영양관리사

조회수 2020. 11. 13. 14:05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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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영양 요구량은?-
사람이 밥도 먹고
영양제도 먹듯,
강아지도 사료 외에
영양보충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반려견이 필요한 영양소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체중 1kg당 하루 단백질 요구량은 성견이 4.8g(강아지는 9.6g)인 반면 사람은 1.2g에 불과합니다.반려견은 사람보다 단백질이 4배나 더 필요합니다. 지금은 개가 잡식성이지만 육식성에서 진화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놀랄만한 일도 아닙니다. 그러나 육식 중심으로 식단을 짜면 단백질 요구량은 만족시키는 대신에 칼슘이 부족하게 됩니다.

개가 야생에 있을 때는 육식만 해도 칼슘 결핍이 없었습니다.칼슘이 풍부한 내장을 꼭 먹었기 때문입니다. 내장을 먹을 때 그 속에서 소화가 된 식물 성분을 섭취했을 것으로 추정해보면 야생일 때 육식만 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실제로 개는 식물성도 잘 먹습니다.알레르기 때문에 채식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영양의 균형만 잡혀 있다면 채식만으로도 단백질을 충당하며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채소는 날 것으로 먹이면 소화를 못하기 때문에 익히거나 믹서기로 충분히 갈아서 주어야 합니다. 단백질이 심각하게 결핍되면 사료 섭취량이 줄면서 성장을 멈추고 체중이 감소하다 결국 죽게 됩니다.

탄수화물의 공급원이 되는 전분(곡물)의 소화율도 익힐 경우 비교적 높습니다. 그러나 식물성 섬유질은 소화 능력이 낮기 때문에 많이 주면 좋지 않습니다. 다면 섬유질은 소화관을 자극하여 장 청소를 해주고 먹이의 칼로리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반려견 사료의 섬유 함유율은 5% 이하입니다.

성견의 지방 요구량은 체중 1kg당 하루 1.1g입니다.반려견의 사료에 들어있는 지방은 산화되기 쉽습니다. 산화된 지방은 식욕감퇴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식물성 지방은 산폐하기 쉽습니다. 동물성 지방만 먹이면 리놀산이나 리놀렌산 같은 식물성 필수 지방산의 결핍이 생깁니다. 강아지의 경우 지방이 결핍되면 털이 거칠어지고 피부가 벗겨집니다.부종이 생기고 두꺼워지면서 표피세포의 성장이 둔화됩니다.

반려동물이 오래오래
건강할 수 있도록
영양에도 꼭 신경써주세요!
항상 건강하자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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