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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입맛 보세요! 요즘 할메니얼이 푹 빠진 '이것'은?

조회수 2020. 12. 02. 11:0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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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세는 '할메니얼(할매+밀레니얼)'이다.
출처: 미미달
전통이 지루하다고?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전통이 지루하다고?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뉴트로를 넘어. MZ 세대가 꽂힌 건 ‘전통’이다. 푸른 고려청자가 그려진 에어팟 케이스, 국립박물관의 대표유물이 자수로 새겨진 마스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 중인 굿즈가 연일 화제다. 무려 5년 연속 굿즈를 히트치고 있는 국립중앙 박물관 굿즈는 ‘국중박 굿즈’로 불리며 SNS상에서 각종 리뷰와 간증샷을 쏟아낸다. 촘촘하게 시장 트렌드와 고객 수요를 반영한 기획을 통해 MZ 세대의 시선을 사로 잡는 것. 특히 미미달의 고려청자 시리즈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돼 또 한번 ‘할메니얼’의 취저를 인증한 제품. 전통을 현대 감각으로 해석했다는 점에서 할메니얼 세대의 관심을 꾸준히 끌고 있는 국중박의 굿즈는 국립중앙박물관 뮤지엄샵 온라인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처: 이마트24
식품업계의 트렌드는
‘할매입맛’ 잡기!

식품업계의 트렌드는

‘할매입맛’ 잡기! 


흑임자, 인절미, 쑥 등 전통 재료를 활용한 간식과 음료의 인기는 쉽사리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꼬북칩 달콩인절미맛은 3개월만에 4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오리온이 내놓은 초코파이에 인절미·흑임자 스프레드가 들어간 찰초코파이 인절미와 찰초코파이 흑임자는 76억원 이상을 팔았다. 이런 전통적인 재료의 이색 조합을 ‘트렌디한 것’으로 여기며 할메니얼 세대가 반응하기 때문. CU가 강릉 초당순두부와 손잡고 출시한 강릉초당 순두부아이스크림, 흑임자 비비빅도 마찬가지. 이마트는 최근 이런 추세를 반영해 ‘흑임자이천쌀콘’을 출시했다. 지난해 5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만개를 기록한 ‘이천쌀콘’을 잇는 후속작이다. 이마트 24에 의하면 찰옥수수, 쑥, 인절미 등의 할매 입맛 아이스크림 7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지난해 4분기(36.1%)와 올해 1분기(31.0%)가 전체 매출이 67.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출처: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
이게 힙한 거!
한복+아이돌

이게 힙한 거! 

한복+아이돌 


한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최근 K팝 스타들이 한복을 입는 현상을 조명할 정도. 내로라하는 K팝 스타들이 걸출한 한복을 입고 나오고 전통적인 요소가 접목된 공연을 선보인다. BTS, 블랙핑크, 지코 등 많은 그룹이 한복 모티브의 의상을 입고 나와 국내외로 화제가 됐다. 특히 방탄소년단(BTS)은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과 경회루에서 한복을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였고 슈가는 솔로곡 ‘대취타’에서 금발에 곤룡포를 입어 눈길을 사로 잡았다. 블랙핑크(BLACKPINK) 역시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에서 화려한 색상과 짧은 저고리 등의 한복을 트렌디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다. 특히 블랙핑크 의상을 제작한 브랜드 ‘단하주단’은 업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하는 등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MZ 세대의 가치관을 저격하며 ‘할메니얼’ 트렌드에 힘을 더하기도. 


출처: 온스테이지 2.0
국악이 내려온다!
조선의 아이돌들

국악이 내려온다! 

조선의 아이돌들 


이제 ‘범 내려온다’, ‘이날치 밴드’를 모르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한복을 연상시키는 색색의 옷을 이복 기묘한 춤사위를 선보이는 가운데 흘러나오는 국악 ‘범 내려온다’ 그리고 익숙하지만 전혀 새롭게 보이는 한국의 관광지들. 한국관광공사가 내놓은 홍보영상은 현재 조회수 3억을 넘었고 자연스레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그리고 앰비어규 댄스 컴퍼니는 대세로 떠올랐다. 소리꾼 4명과 베이시스트, 드러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이날치 밴드는 그들의 이름을 걸고 다큐멘터리로 제작되고 각종 광고도 사로 잡았다. 이들이 가장 ‘힙하게’ 보이는 근간은 ‘전통 음악’의 정체성을 잃지않는 단단함이다. 이날치 밴드에 이어 서도밴드 등 조선의 팝, 조선의 아이돌들은 할메니얼 트렌드를 타고 지속적 인기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Contributing Editor 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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