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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애호가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시계 브랜드 3!

조회수 2020. 12. 9. 11:34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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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밀, 오메가, 론진의 시그너처 시계들을 소개한다.

RICHARD MILLE RM 72-01 AUTOMATIC WINDING LIFESTYLE FLYBACK CHRONOGRAPH

혁신의 귀재 리차드 밀이 선보이는 새로운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모델. 이름에 ‘라이프스타일’이라는 단어를 포함한 것처럼 이 시계는 늘 곁에 두고 착용하면서 리차드 밀 특유의 철학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리차드 밀이 보유한 당대의 설계 코드를 담아내는 동시에 20년간 축적한 파인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구체화하고 종합한 것. 하우스를 대표하는 토노형 케이스에 새로 개발한 스켈레톤 인하우스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칼리버 CRMC1이 완벽하게 자리했다. 이 칼리버의 특별한 점은 크로노그래프 부품 조립 시 커다란 휠이 아닌 진동 피니언을 택해 무브먼트 내에 크로노그래프 모듈이 차지하는 공간을 축소했다는 것이다(무브먼트 두께가 6.05mm에 불과하다). 더욱이 크로노그래프를 작동하더라도 축적된 동력의 손실이 거의 없어, 즉 파워리저브가 거의 줄지 않아 시간을 알리는 시계 본연의 기능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7시 방향의 큰 날짜 창, 3시 방향의 기능 인디케이터 (크라운의 포지션을 알려주는) 등 브랜드 고유의 기능은 여전하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RM 72-01은 여러 소재의 케이스 버전으로 선보이며, 사진의 모델은 풍부한 금빛을 발산하는 레드 골드 버전이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 인디케이터

케이스 레드 골드, 사이즈 38.4×47.34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랙 러버

1. RM 11-04 AUTOMATIC FLYBACK CHRONOGRAPH ROBERTO MANCINI

카본 TPTⓇ 케이스가 선사하는 유니크함,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를 통해 축구 경기 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흥미로운 기능, 블루·화이트·레드의 다채로운 컬러가 선사하는 경쾌함 등 남성의 로망을 한껏 품은 모델이다.

기능 시·분·초,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애뉴얼 캘린더

케이스 카본 TPTⓇ, 사이즈 49.94×44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루 러버

2. RM 27-04 TOURBILLON RAFAEL NADAL

라파엘 나달과의 파트너십 10주년을 기념한 모델. 1만2000g 이상의 가속 중력을 견디는 칼리버 RM 27-04를 탑재했다(투르비용 모델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수 있다는 이야기!). 신소재 티타카브Ⓡ 케이스, 라켓을 연상시키며 칼리버를 지지하는 스트링 메시는 가히 독보적이다.

기능 시·분, 투르비용

케이스 티타카브Ⓡ, 사이즈 38.7×47.25mm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스트랩 스카이블루 패브릭

3. RM 33-02 AUTOMATIC

라운드 워치의 품격과 울트라 씬의 매력을 겸비한 모델로 ‘우아함’과 ‘스포티함’이라는 상반된 무드가 접점을 이룬다. 카본 TPTⓇ와 레드 골드로 완성한 케이스의 두께는 8.8mm로 여느 리차드 밀 워치 컬렉션에 비해 월등하게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기능 시·분

케이스 카본 TPTⓇ(베젤과 백케이스), 레드 골드(케이스 밴드), 지름 43.5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랙 러버

4. RM 72-01 AUTOMATIC WINDING LIFESTYLE FLYBACK CHRONOGRAPH

위의 페이지에 소개한 모델의 티타늄 케이스 버전으로, 푸시버튼 가드를 레드 골드로 제작해 고급스러움을 배가한다. 백케이스를 통해 정교한 무브먼트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동력을 축적하는 로터를 플래티넘으로 완성한 것 또한 특별하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플라이백 크로노그래프, 기능 인디케이터

케이스 티타늄과 레드 골드, 사이즈 38.4×47.34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화이트 러버

OMEGA SEAMASTER DIVER 300M 007 EDITION

스물다섯 번째 007 영화 <노 타임 투 다이>의 개봉이 내년으로 미뤄졌지만, 제임스 본드가 손목에 얹은 시계에 대한 반향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씨마스터 다이버 300M 007 에디션이 그 주인공으로, 해군 중령 출신 첩보원인 본드 역을 맡은 대니얼 크레이그와 디자인 개발 과정부터 함께해 더욱 의미 있다. “본드에게 필요한 시계는 가벼워야 한다. 더불어 빈티지한 디자인과 컬러가 시계에 세련된 느낌을 줄 거라 생각했다.” 오메가는 크레이그의 의견을 반영해 도회적 빛을 발하며 가볍고 스크래치에 강한 그레이드 2 티타늄을 지름 42mm의 케이스 소재로 택했다. 같은 소재 브레이슬릿은 메시 형태로 사이즈 조절 가능한 버클을 택해 손목에 완벽하게 밀착한다. 이와 함께 베젤 위 다이빙 스케일과 인덱스, 시곗바늘에는 빈티지 슈퍼루미노바를 채워 타임리스 아이콘으로서 모습을 갖추는 데 일조한다. 백케이스에 군용 시계를 상징하는 고유 번호까지 새겨 더욱 매력적인 이 시계는 최고 수준의 정확성과 항자 성능을 갖춘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칼리버 8806으로 구동한다. 스트라이프 나토 스트랩 버전으로도 만날 수 있다.

기능 시·분·초

케이스 티타늄, 지름 42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티타늄 메시 브레이슬릿

1. CONSTELLATION OMEGA CO-AXIAL MASTER CHRONOMETER

아이코닉한 베젤 위 간결한 클러 장식과 케이스 상・하단의 반달 모양 면이 시선을 끄는 2020년 새 모델. 세드나TM 골드(케이스) 블루 세라믹(베젤)의 대비가 시선을 압도하는 모델이다.

기능 시·분·초, 날짜

케이스 세드나TM 골드, 지름 41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루 레더

2. SEAMASTER DIVER 300M OMEGA CO-AXIAL MASTER CHRONOMETER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오메가의 아이코닉 다이버 워치. 스틸과 세드나TM 골드가 어우러진 콤비 모델로, 고급스러움까지 챙겼다. 블루 다이얼과 베젤이 청량감을 준다.

기능 시·분·초, 날짜, 헬륨 가스 배출 밸브

케이스 스틸과 세드나TM 골드, 지름 42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3. SEAMASTER PLANET OCEAN 600M OMEGA CO-AXIAL MASTER CHRONOMETER

플래닛 오션의 상징적 오렌지 컬러를 세라믹 베젤에 입힌 또 하나의 아이콘. 전문 다이버 워치답게 600m 방수, 단방향 베젤, 시인성이 뛰어난 다이얼, 익스텐션 브레이슬릿이 특징이다.

기능 시·분·초, 날짜, 헬륨 가스 배출 밸브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3.5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4. SPEEDMASTER MOON WATCH PROFESSIONAL CHRONOGRAPH

‘문 워치’라 불리며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크로노그래프라 해도 과언이 아닌 시계로, 1969년 달에 처음 도달한 모델을 재현했다. 아름다운 수동 칼리버 1861로 시간의 흐름을 알린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타키미터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2mm

무브먼트 핸드와인딩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5. SPEEDMASTER MOON WATCH CO-AXIAL MASTER CHRONOMETER MOONPHASE CHRONOGRAPH

어벤추린 다이얼, 그 안에 자리한 세드나TM 골드 문페이즈가 어우러져 청명한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모델. 시계 전체를 관통하는 블루와 골드의 조화가 이상적이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날짜, 크로노그래프, 문페이즈

케이스 세라믹, 지름 44.25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루 앨리게이터

6. DE VILLE TRESOR OMEGA CO-AXIAL MASTER CHRONOMETER 40MMH

광택이 흐르는 스테인리스스틸 라운드 케이스 안에 시계 본연의 기능만을 담아 우아함과 기품이 넘치는 트레저 모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의 놀라운 정확성까지 챙겼다.

기능 시·분·초,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0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랙 앨리게이터

LONGINES LONGINES SPIRIT CHRONOGRAPH

론진 스피릿 컬렉션은 1832년 시작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론진이 2020년 야심 차게 마련한 새 파일럿 컬렉션. 아멜리아 에어하트, 폴 에밀 빅터, 엘리노어 스미스, 하워드 휴즈 같은 전설적 비행사이자 탐험가들이 론진의 시계를 신뢰하고 전 세계를 가로지른 비행 역사와 개척정신을 기리는 시계이기도 하다. 파일럿 워치의 DNA를 지닌 만큼 오버사이즈 크라운, 시인성이 뛰어난 다이얼 요소 (슈퍼루미노바 시곗바늘과 다이아몬드형 인덱스 등), 글라스와 베젤로 이어지는 입체적 레이어 등이 특징이다. 이러한 론진 스피릿 컬렉션을 대표하는 모델은 3개의 서브 다이얼로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는 크로노그래프 모델로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60시간의 파워리저브를 자랑하는 L688.4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10시 방향에는 별도의 푸시버튼이 있어 간편하게 날짜를 조정할 수 있는 점도 특별하다. 한편, 이번 론진 스피릿 컬렉션은 크로노그래프를 포함한 전 라인업이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COSC) 인증을 받았다. 이는 고도의 정확성과 정밀성에 대한 방증이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2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브라운 카프스킨

1. LONGINES SPIRIT

질감을 더한 그레인 실버 다이얼 위 3개의 시곗바늘, 3시 방향의 날짜 창을 더해 파일럿 워치 특유의 시인성이 매우 뛰어난 오토매틱 모델. 64시간 파워리저브가 가능한 L888.4 무브먼트가 심장 역할을 하며,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았다.

기능 시·분·초,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0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브라운 카프스킨

2. LONGINES SPIRIT

선레이 블루 다이얼과 스티치가 돋보이는 블루 레더 스트랩이 조화를 이룬 오토매틱 모델로, 큼직한 크라운이 강인한 느낌을 전한다. 참고로, 이번 론진 스피릿 컬렉션의 모든 시계는 100m 방수가 가능해 데일리 워치 역할을 너끈히 해낸다.

기능 시·분·초,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0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블루 카프스킨

3. LONGINES SPIRIT CHRONOGRAPH

그레인 실버 다이얼의 깨끗한 무드와 케이스에서 브레이슬릿으로 이어지는 스테인리스스틸의 광채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론진 스피릿 크로노그래프 모델이다. 크로노그래프의 측정 시간을 알리는 시곗바늘의 레드 컬러가 시계의 얼굴에 경쾌함을 더한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2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4. LONGINES SPIRIT CHRONOGRAPH

선레이 패턴으로 각도에 따라 다채로운 빛을 발하는 블루 다이얼이 매력적인 또 하나의 크로노그래프 모델. 12시 방향, 브랜드 로고 아래에 있는 5개의 스타 엠블럼은 시계의 정확성과 우수성을 뜻하는 크로노미터 인증을 의미한다.

기능 시·분, 스몰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날짜

케이스 스테인리스스틸, 지름 42mm

무브먼트 셀프와인딩

스트랩 스틸 브레이슬릿

 

에디터 이현상(ryan.lee@noblesse.com)

사진 김흥수

스타일링 안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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