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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저렴한 오버클럭 메모리,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

조회수 2021. 01. 05. 15: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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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오버의 시대, 저렴한 값으로 튜닝램을 사용해보자
겨울이면 유독 별이 많이 보인다. 맑은 하늘 덕이다. 밤하늘을 보다 보면 괜스레 북두칠성과 북극성을 찾게 되고, 그러다 보면 유독 밝게 빛나는 별들이 눈에 띈다. 절구 모양의 별자리 오리온자리다. 별자리는 밝을수록 찾기가 쉽기 때문에 오리온자리는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입문 코스로 자리를 잡았다.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입문 코스가 오리온자리인것처럼, 게일은 새롭게 오버클럭 메모리의 입문 코스가 될법한 모델군을 출시하였다. 바로 GeIL DDR4 오리온 메모리다.

게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PC 메모리 오리온

게일 오리온 모델군에는 다양한 디자인,그리고 다양한 성능의 메모리가 대거 라인업 되어있다. 그레이(Titanium Gray)와 레드(Racing Red) 방열판을 기본으로 RGB와 논RGB로 구성되었으며, 성능 역시 최대 4000MHz까지 지원해 다양성을 추가하였다.

국내에는 아직 모든 라인업이 출시되지 않았지만, 지난 2020년 10월 서린씨앤아이에서 게일 오리온 오리지날 메모리를 국내출시하였다. 논RGB인 게일 오리지날 메모리는 레드와 그레이가 출시되었으며 흔치 않은 붉은색 방열판을 통해 RGB가 없더라도 개성 있는 시스템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3600MHz의 메모리 속도를 별도의 귀찮은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심플 이즈 베스트, 방열판을 장착하여도 38mm 높이의 깔끔한 메모리

그중에서도 오늘 살펴볼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 (8G * 2)는 레드 색상의 무광 방열판 메모리로 흔치 않은 디자인 때문에 시스템 전반적인 구성을 할 때 고민해볼 만한 요소가 될 수 있다.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붉은 색상 외에는 심플한 모습을 보인다. 우측상단에는 GeIL, 좌측에는 오리온 마크가 있는 방열판은 보편적인 PC 메모리 높이와 비슷한 38mm의 PCB에 안정적으로 장착되어있다. 또한 방열판을 장착한 메모리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를 통해 시스템 빌드 간섭을 최소화한다. 실제로 일반 메모리와 비교를 해본 결과 별 차이가 안 나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
PC 메모리의 성능은 날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 그에 따라 방열판의 중요성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 역시 3600MHz의 속도를 지원해 게이밍, 크리에이팅에 사용되기 때문에 성능에 비례한 발열에 대비해야 한다. 추가로 측면 방열판에 5개의 에어홀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 게 특이하다. 이 에어홀을 비롯한 방열판을 통해 발열에 보다 대비한 모습을 보인다.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의 방열판은 MTCD 기술을 통해 구성된다. 메모리 모듈에서 발생된 열을 온도가 낮은 방열판으로, 방열판에 전달된 열은 다시 2T 타공의 히트스프레더로 전달해 방출된다. 메모리의 온도가 낮아지면 성능 면에서도 안정적일 뿐 아니라 PC 메모리의 수명 역시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여타 게일 메모리와 마찬가지로 DBT(Die-hard Burn-in Technology) 기술로 테스트를 한다. 그렇기에 사용량에 따른 온도 상승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여기서 DBT 기술이란 제조 후 100도, 2.4V 전압 환경에서 메모리를 테스트하는 것으로, 게일 테스트 자체 시스템 DYNA4 SLT과 더불어 게일 메모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기본 3200MHz, XMP 원클릭으로 3600MHz, 최대 4000MHz 지원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삼성 DRAM을 사용하는 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본적으로 고성능으로 출시, 3200MHz의 속도를 지원한다. 그렇기에 3세대 라이젠 CPU에 장착할시 기본 3200MHz로 세팅되어 있는 속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3200MHz의 속도는 세팅값이기 때문에 환경에 따라 세팅값이 해제된 2133MHz 속도가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을 수 있다. 추가로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2가지 프로파일을 제공하기 때문에 3200MHz보다 높은 3600MHz까지 원클릭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예전에는 바이오스에서 전압 하나, 속도 하나를 세밀하게 조절해야 메모리 오버클럭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XMP 2.0 프로파일을 제공하여 바이오스 진입 후 원클릭으로도 램오버가 가능하다.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기존 3200MHz 속도보다 높은 3600MHz 역시 프로파일로 지원해 클릭 한번으로 3600MHz까지 사용가능했다.
그렇다면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의 발열 제어는 어떨까. 프라임95를 15분동안 구동한 후 메모리 온도를 측정해보았다. 평상시 31.5도를 유지하던 온도가 테스트 이후 37.8도를 보여주었는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메모리 온도를 제어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준수한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으로 램오버 입문 메모리가 될 것인가

아마추어 천문가들의 입문 코스로 자리 잡은 오리온자리처럼, 게일 오리온 메모리 역시 램오버의 시대 입문 메모리가 되고자 네이밍을 오리온으로 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될 정도로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가성비가 좋다. 또한, RGB가 부담스러운 사용자를 위해 RGB가 없는 버전으로 레드와 그레이 두 색상을 출시하였으니 원하는 색상을 구매하면 된다.

예전에는 튜닝이라고 하면 성능을 향상하는 것에 주력하였는데, 이제는 튜닝이라고 하면 RGB가 먼저 떠오를 만큼 다양한 RGB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화려한 RGB를 꺼리지만 성능은 챙기고 싶은 사용자는 분명 존재한다. 거기에 더해 일반적인 초록색, 검정색 메모리보다는 조금 더 디자인에 신경을 쓰고 싶다면 GeIL DDR4-3600 CL18 오리온 레드는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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