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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고액 연봉 포기하고 데뷔한 연예인

조회수 2021. 1. 20. 14: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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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데뷔한 스타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가 가장 빠른 때다!'

라는 말의 뜻을 몸소 보여준 스타들이 있다. 


20대 후반이 돼서야 데뷔를 하게 된 늦깎이 연예인부터 고액 연봉을 받으며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 두고 30대 중반이 돼서야 데뷔한 연예인까지,


연예계 대표 늦깎이 스타들을 모아봤다.


29살 데뷔, 성훈

출처: SBS 제공

배우 성훈은 수영 선수로 활동하다가 허리 디스크 수술 때문에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고 한다.


짧은 기간 준비해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2011년 SBS '신기생뎐'의 남자 주인공 아다모 역으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는 29세!

출처: 지담 미디어 제공

성훈은 데뷔작 '신기생뎐'의 임성한 작가와 10년 만에 재회한다.

출처: 지담 미디어 제공

‘복수해라’ 후속의 TV조선 새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에서 성훈은 이가령과 함께 30대 연상연하 딩크족 부부로 출연한다. 


29살 데뷔, 이동휘

배우 이동휘는 고3 시절, 아무런 준비 없이 연극영화과에 지원했다가 불합격 후 재수한 뒤, 4개월 만에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에 입학했다.


이후 데뷔를 위해 자신의 프로필을 250여 군데에 돌렸지만 오디션 기회는 10번도 안 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고 한다.

우리 영화 볼래?: 남쪽으로 튀어

결국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로 데뷔할 수 있었는데, 이때 그의 나이는 29살이었다. 


27살 데뷔, 이시영

배우 이시영은 동덕여대 의상디자인학과 졸업 후 원단 공장에서 일하다가 배우의 꿈을 꾸게 되면서 회사를 그만 뒀다.


오디션을 보며 어머니가 운영하려 했던 찜질방 매장을 직접 운영하다가 27살이 되던 해!

출처: OCN 제공

OCN스릴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의 2화 '스마일 퀸'에서 스마일 증후군에 걸린 스튜어디스 역을 맡으며 본격 데뷔했다. 


34살 데뷔, 마동석

마동석은 미국 콜럼버스 주립 대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해 유명 이종 격투기 선수들의 개인 트레이닝을 담당하는 전문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다.

우리 영화 볼래?: 바람의 전설

그러다가 1994년 미국 뮤지컬 무대에 잠깐 섰고, 한국에 와서 영화 '바람의 전설'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을 걸었다. 


이때 그의 나이는 34살이었다. 아주 짧게 등장해 팬들도 그의 출연분을 찾기 힘들 정도라고 한다. 


35살 데뷔, 허성태

출처: 뉴스에이드 DB

허성태는 대기업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고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지만, 30대 중반 퇴사하고 배우 오디션 TV 프로그램 '기적의 오디션'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JTBC: 신스틸러 허성태, 소름 돋는 '올드보이' 명연기! 오디션 붙을만했네~!

이후 그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서 '국문장 나장 1'이란 단역으로 데뷔해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7살 데뷔, 박해준

출처: 뉴스에이드 DB

박해준은 10년간 연극 배우로 활약하다가 37세에 영화 '화차' 오디션에 우연히 합격해 영화 배우로 데뷔했다. 

JTBC: 박해준의 폭주♨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그리고, '부부의 세계'에서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톱배우 반열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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