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외모로 팬들 놀라게 한 데미 무어
'사랑과 영혼' 속 가련한 운명의 쇼트커트 미녀로 많은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미녀 배우다.
영화 '지 아이 제인'에서 특전사로 변신, 삭발을 감행했을 때도 두상이 예뻐 팬들을 놀라게 했던 미모다.
그런 그의 외모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건 2000년대 들어서다. 2009년 '미녀삼총사' 출연 당시 모습을 보면 변화가 뚜렷한데...
변신의 비밀은
전.신.성.형.
데미 무어는 2005년 16살 연하의 애쉬튼 커쳐와 결혼을 한 뒤 온몸의 주름을 없애는 성형을 감행했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검고 풍성한 웨이브진 긴머리, 군살 없이 탄탄한 비키니 몸매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애쉬튼 커쳐와의 결혼 생활로 상당한 마음 고생을 겪었던 데미 무어, 2013년 애쉬튼 커쳐와의 이혼 후에도 세월을 거스르려는 젊음에의 추구는 계속됐다.
지난해 10월에는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 팬들을 놀라게 했다. 60대를 앞둔 나이에도 탄탄한 몸매를 유지해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세월과 맞서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나이가 들며 주름이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는 당연한 것이지만, 볼과 광대 부분이 점차 달라졌다.
그리고 최근 한 명품 브랜드 컬렉션 런웨이에 선 데미 무어, 영상에서 그는 새까만 머리에 시크한 표정을 한 채 검은색 오프숄더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그런데 클로즈업된 데미 무어의 얼굴은 예전과 확 달라진 모습이다. 볼과 입술, 턱 모양이 전과 차이가 상당하다.
예전과 달라진 데미 무어의 얼굴은 해외 온라인 상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데미 무어는 이번 런웨이를 위해 최근 프랑스 파리를 방문, 쇼를 준비했다고 한다.
데미 무어 외에도 케이트 모스 모녀, 나오미 캠벨, 카라 델레바인, 크리스티 털링턴 등이 이번 쇼에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