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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는데..

조회수 2021. 02. 05. 15:4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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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독이 대세다. 스트리밍 영상은 물론 쇼핑, 교육 등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많은 기업들도 이에 맞게 관련 사업을 키우고 있다. 애플 역시 마찬가지다. 클라우드에서 애플 뮤직, 아케이드, 뉴스 서비스를 거쳐 지난해에는 피트니스 플러까지 론칭했다. 그리고 또 새로운 구독 서비스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팟캐스트 플러스다.

디인포메이션과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애플은 팟캐스트 유료 구독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인기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팟캐스트 구독 서비스다.


팟캐스트는 과거 애플이 대중화 포문을 열었던 시장이다. 아이팟으로 MP3를 듣던 시절 팟캐스트 카테고리와 웹사이트가 있었고 아이튠스를 통해 여러 팟캐스트 방송을 구독할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 애플 팟캐스트 앱을 무료로 사용했다. 애플 역시 배포 플랫폼만 제공할 뿐 비용을 부과하지 않았다.

하지만 음악 스트리밍이 보편화되며 사정이 달라졌다.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스트리밍 업체들은 시장 차별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팟캐스트 유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유명 팟캐스트 방송은 물론 팟캐스트 서비스 인수도 활발하게 일어났다.

이제 애플은 반격을 준비 중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회사는 팟캐스트 앱 전용 오리지널 팟캐스트 방송을 제작 중이다. 지난해에는 관련 사업을 키우기 위해 제이크 샤피로 라디오 퍼블릭 CEO를 팟캐스트 담당으로 영입했다. 새로운 구독 서비스가 출시되면 자체 구독 패키지 애플 원 번들에도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은 올해 팟캐스트 외에도 다양한 새로운 유료 서비스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투자사 루프 벤처스가 이달 공개한 보고서에는 애플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투자 금융 서비스 주식 플러스(Stock+)와 메일 플러스(Mail+) 등이 거론된다. 주식 플러스는 애플 카드를 시작으로 한 개인 금융 서비스로 투자 관리 자문과 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메일 플러스는 편지함 관리 및 자동화에 대해 고급 기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고서는 애플의 비즈니스 모델에서 구독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커지며 그 중요성이 늘어나는 추세라고 분석한다. 기본 앱 위에 구축된 서비스가 다른 기업들보다 더 큰 시너지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내로라하는 포천 50대 기업 규모 수준으로 커졌다.

테크플러스 에디터 김창욱

tech-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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