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동생 미르가 고백한 탈모의 징후

조회수 2021. 2. 10. 07:50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남매의 모발이식 고백..또르르..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

탈모인은 점점 늘고 있다.


요즘엔 의학의 힘을 빌려 모발 이식 수술을 통해 풍성한 숱을 갖고자 하는 이들도 많다.


물론,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남녀 불문,
모발 이식을 고백한
스타는 누가 있을까?

#고은아

출처: 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고은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모발 이식 상담을 받으러 가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고등학교 때부터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촬영 전 삼각지대 색칠은 필수였다"고 솔직히 고백한 고은아.


이날 그는 앞머리를 넘기고 이마를 보여주며 "여름에 올백해서 다니고 싶다"고 털어놨다. 

출처: 유튜브 채널 '방가네' 캡처

자세한 상담 과정도 담았다. 상담 의사는 "생각보다는 넓지 않다. 약 4000모 정도 심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술은 4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내가 원하는 때 받을 수 없어서 계속 대기해야 해요. 가격은 사람마다 다르고요. 인생이 바뀌는 것에 있어서 괜찮은 금액이었어요.

평생의 숙제였고 진짜 하고 싶었던 거였거든요.

(고은아,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서)

#미르

출처: 뉴스에이드 DB

고은아의 친동생 미르 역시 고은아보다 앞서 2800모의 모발을 이식했다.


그는 과거 방송에서 원래 M자 탈모가 심해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고백했었다.

MBC PLUS: 미르, M자 탈모&모발이식 최초공개!? (feat. 탈모 관리 TIP)

세수할 때 클렌저 거품이 M자 이마에만 남아요. 따로 닦을 때 비참하더라고요. 그래서 뒷머리카락 2800모를 뽑아서 이사시켰죠.

M자 탈모였을 때 베지터 머리였어요. 계속 빠지더라고요. 이러다 이마끼리 만나겠다 싶어서 심어버렸어요!

(미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개코

개코는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모발 이식 후의 소감을 밝혔다.


그는 "마음의 병이 생겼다. 실내에서도 모자를 썼다"며 "하지만 요새는 수시로 거울을 보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을 수 있다"고 말했다. 

MBC: "1소개 1커피 시스템😎" 모발이식 전문가(?) 개코 MBC 201209 방송

백사장이랑 바닷물 경계가 별로 없어서 이식을 했어요. 뒤에 있는 걸 끌어다가 했고. 기를 생각이 없었는데 헤어라인을 위해서 심게 됐어요.

(개코, MBC '라디오스타'에서)

개코는 둘째 딸이 태어나던 해인 2015년 모발 이식 수술을 했다.


공교롭게도 모발 이식 수술을 한 다음날 양수가 터져 급히 낚시 모자를 쓰고 산부인과로 가야만 했다고. 

머리는 뜨겁고 아이는 나오니까 미치겠더라. 아이를 받아 안고 사진을 찍었는데 그 사진에도 모자를 쓰고 있더라고요.

(개코, '라디오스타'에서)

#이휘재

출처: TV조선 제공

이휘재는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모발이식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저도 앞머리가 너무 날아가서 수술을 했다. 앞머리 성공률이 좋다고 해서 시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의외로, 탈모 개그 1인자 박명수는 아직 모발이식은 하지 않았다고.

#김수용

출처: 뉴스에이드 DB

개그맨 김수용도 모발 이식 수술을 했다.


과거 방송에서 그는 수중 촬영을 앞두고 "물 속에 들어가질 못한다. 탈모 때문에 모발 이식 수술을 했다. 지금 수술한 지 일주일이 됐다"고 깜짝 고백했다.

MBC: 27년째 유망주 김수용, 모발이식 성공!

이어 모발 이식 리터칭에 성공했다는 김수용은 "옆, 뒷머리 등 돌려막기를 했다"며 "장장 10시간에 걸쳐서 수술했다. 메뉴도 가져온다. 식사까지 해결한다. 피 흘리며 식사한다"라고 수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쓰라

출처: 뉴스에이드 DB

에픽하이 미쓰라도 모발 이식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먼저 한 친구들이 많아서 타이밍을 길게 봤다. 어렸을 때 여러 가지 헤어 스타일링을 많이 해서 머리카락이 얇아졌다"며 모발 이식 수술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김용명

출처: TV조선 제공
개그맨 김용명도 모발이식인. 그는 방송에서 한기범이 "모발 이식을 세 번이나 했다"고 말하자 "나도 뒷 머리카락으로 앞에 4000모 심었다"고 말했다.

'완전 절개' 방식으로 머리를 심었다며 전문가 못지않은 구체적인 설명을 덧붙인 김용명. 
4000모를 심어도, 거기서 살아남는 모발은 반 밖에 안 돼요. 근데 그 반에서도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면 또 빠져요.

사람이 죽을 때까지 (머리카락을 심는 게) 딱 세 번 밖에 안 된다더라고요.

(김용명,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임톡beta

해당 콘텐츠의 타임톡 서비스는
제공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