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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에도 잠 못 이루는 당신 위한 아이디어

조회수 2021. 02. 14. 08: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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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면 돕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아이디어 톡톡’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번 회에선 불면증, 코골이 등 잠자리 문제로 고생하는 분들을 위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합니다.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을 함께 응원해 보세요.


◇숙면 유도하는 조명

출처: 휴모트메디컬
숙면유도등 '휴모트드림'(왼쪽)과 켠 모습


휴모트메디컬의 숙면유도등 ‘휴모트드림’은 숙면을 돕는 조명이다.


일본 교토대는 2017년 심신 안정에 가장 도움이 되는 블루라이트를 찾아내, 그 대역의 LED 조명을 개발했다. 심신 안정에 가장 효과적인 빛이 465~480nm의 좁은 대역의 블루라이트란 사실을 알아내, 그 빛을 내도록 한 조명이다. 일반적인 빛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생성을 방해하는데, 블루라이트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의 긴장을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면서 멜라토닌이 잘 분비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후 일본에서 병원 환자용으로 숙면유도등이 나왔는데, 국내 기업인 휴모트메디컬이 교토대와 합의해 기술을 들여와 가정용으로 개발했다. 연령별 멜라토닌 분비량을 참고해 2~6시간으로 사용 시간을 설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병원용 10분의 1 가격으로 온라인몰에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비강 넓혀 코골이 완화

출처: 휴메트론
코골이를 완화하는 스노링


휴메트론의 스노링은 고무로 만든 코골이 완화기기다. 코골이는 코점막이 부어 공기가 코 내부로 원할하게 들어가지 못할 때 생긴다. 스노링은 비강을 넓혀서, 들어가는 공기량을 증가시키는 원리로 코골이를 완화한다. 착용하지 않았을 때와 비교해 공기량이 20~30% 증가한다.


코로 숨쉬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잠잘 때 뿐 아니라 평소 사용해도 좋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특허를 취득했다. 고무 소재라 착용 때 이질감이 크지 않고, 코 모양에 맞게 사용자가 잘라 쓸 수 있어서 콧구멍 사이즈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


제품 겉면에 원적외선을 코팅해 항균 기능을 더했다. 소독하지 않고도, 흐르는 물에 씻어 보관할 수 있다. 2019년 첫 출시해 온라인몰 등에서 1년 만에 15만 개를 팔았다. 중국 영국 등에 수출한다.


◇여성의 ‘그날' 고통 완화하는 밴드

출처: 톡투허
그날밴드 제품(왼쪽)과 부착한 모습


생리통으로 잠못 이루는 여성이 많다.


톡투허의 ‘그날밴드’는 생리통 완화 제품이다. 운동선수들이 하는 ‘스포츠 테이핑’에서 힌트를 얻었다. 운동 경기를 보면 선수들이 몸 여기저기 테이프를 붙이고 경기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당김 효과가 있는 테이핑이 근육을 지지해 신체의 기능을 높이고 부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좋다도 한다.


톡투허는 스포츠 테이핑을 응용해 ‘생리통 완화 밴드’를 개발했다. 통증 부위에 밴드를 붙이면, 피부 근육을 당겨주면서 자궁수축을 막아 생리통을 줄여준다. 약물을 쓰는 게 아니라 화학적인 부작용이 없다. 당김 효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서 생리통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붙이고 있으면 따뜻한 열이 나는 온열 기능도 있다. 온라인몰 등에서 여자친구나 아내 선물용으로 남성들도 많이 산다고 한다.


◇분무 부분 교체할 수 있는 가습기

출처: 블루필
분무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스와다 가습기


숙면을 취하려면 적절한 가습도 중요하다. 블루필 ‘스와다 가습기’는 습기를 배출하는 분무 부분을 교체할 수 있는 가습기다. 분무 부분은 물때로 인해 금세 더러워지는데, 물때는 위생 상 문제 외에 가습기 성능 저하 원인도 된다. 분무 부분은 세척이 어려워 때가 심해지면 결국 가습기 자체를 버리는 요인이 된다.


반면 스와다 가습기는 분무 부분만 따로 교체할 수 있어서 위생적이고 경제적이다. 분무 부분만 별도 모듈화하는 방식으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했다.


블루필은 삼성전자 사내베처로 시작한 기업이다. 각종 특허를 취득했으며 가습기 중에선 드물게 100% 국내 생산하고 있다. 본체 디자인을 텀블러 모양으로 차별화했고, 분무 부분을 옐로우, 화이트 등 다양한 색상으로 만들어 교체할 때마다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했다. 꾸밀 수 있는 스티커도 제공한다.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박유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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