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며느리 이효리 위해 직접 음식까지 배운 이상순 어머니

가수 이효리는 가요계 대표적인 채식주의자인데요. 그는 현재 동물보호 캠페인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환경 보호 문제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이효리의 시어머니인 가수 이상순의 어머니는 며느리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지난해 KBS1 ‘한국인의 밥상’에는 이효리의 시어머니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자연요리연구가 박종숙은 이효리의 시어머니를 자신의 수제자라고 소개했습니다.

이효리의 시어머니는 자연요리를 배우는 이유에 대해 “효리가 채식을 하지 않나. 그래서 효리에게 자연식을 먹여보려고 제가 요리를 배웠다”리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지난 2016년 이효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제주 플리마켓에 참여하며 돈독한 고부 관계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효리는 지난 2013년 롤러코스터 출신 가수 이상순과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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