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트렌드? 대리모 출산으로 2세 얻은 스타들
스타들이 대리모를 통해 2세를 얻는 사연도 다양하다. 난임, 건강 악화, 동성 커플, 커리어 등을 이유로 대리모 출산이 유행처럼 성행한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 합법인 대리모 출산으로 자식을 낳은 스타들을 모아봤다.
정솽
중국 배우 '정솽'은 2009년 중국판 '꽃보다 남자'로 스타덤에 올랐다. 한국 배우 이종석과 한중합작드라마 '비취연인'에 출연 때문에 더욱 유명해졌다. 2019년 연인 '장헝'과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한 후 대리모 둘을 통해 아이를 낳으려고 계획했었다.
하지만 대리모 임신 중에 둘 사이는 파국을 맞아 7개월째 낙태를 종용했다는 것. 이를 거부한 대리모는 결국 아이를 낳았고 장헝은 미국에서 아이를 데려오려 했지만, 법적 엄마 정솽의 동의가 없어 어려움을 겪었다고 폭로했다.
엘튼 존
가수 '엘튼 존'은 영국에서 '싱글 파트너십'이 발효되자, 12년의 교제 끝에 2005년 영화 제작사 '데이비드 퍼니쉬'와 결혼했다. 엘튼 존은 대리모를 통해 2010년 2013년 두 아이를 얻었다.
킴 카다시안
'킴 카다시안'은 지난 2014년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현재는 이혼했다. 지난 2018년 대리모를 통해 세 번째 아이를 얻었고, 2019년 네 번째 아이도 얻었다. 둘은 둘째 임신 중 임신중독으로 고생했기 때문에 대리모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사라 제시카 파커
'섹스 앤 더 시티'의 영원한 캐리 '사라 제시카 파커'와 배우 '매튜 브로데닉'은 둘 사이의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임신이 뜻대로 되지 않았 힘들어했다. 이후 성공 가능성이 높은 대리모 출산으로 2009년 쌍둥이 자매 둘을 얻었다.
니콜 키드먼
'니콜 키드먼'은 톰 크루즈와 이혼 후 2006년 '키스 어번'과 재혼해 2008년 딸을 낳았고, 2010년에 대리모를 통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톰 크루즈와의 사이에서는 두 자녀를 입양한 바 있다.
루시 리우
'미녀 삼총사'로 유명한 배우 '루시 리우'는 미혼이다. 대리모를 통해 46세에 아들을 얻었다.
로버트 드 니로
나이가 무색하게 활발한 활동 중인 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6명의 자녀 중 반인 셋이 대리모 출산으로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