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똑똑한 물때 피하는 욕실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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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집 @애둘엄마다요 님의 노하입니다.
1. 물기 없는 바닥을 유지하기 위한 아이템
| 곰팡이 예방에 탁월한 스퀴지
노브랜드에서 3000원 주고 구매한 스퀴지.
이사 온 후로 물때와 곰팡이랑 안 친해 지려고 환기도 시키고 환풍기도 매일 켜둔다. 하지만 그래도 물기는 그리 빨리 마르지 않아서 고민하던 중 발견. 일명 핸드 와이퍼!!
건식으로 사용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먼지 제거를 위해 물을 뿌려 청소해주곤 하는데, 이때 스퀴지를 이용해 물기를 제거해주면 건조가 빨라 곰팡이랑 멀어질 수 있다.
청소 후, 스퀴지로 물기 제거하고 건조한 모습!
바닥타일 뿐만 아니라 샤워부스 유리에 쓰기도 좋다.
샤워 후 스퀴지로 사~~~~악 한번 훑어주면 욕실 건조 시간이 확실히 줄어든다. 곰팡이로부터 멀어질 수 있는 잇템!
사용 한 후에는 다이소에서 천원주고 산 고리로 걸면 끝!
| 세면대 바로 아래에 거는 수건걸이
아이들이 수건을 쓰기엔 너무 높은 위치에 수건걸이가 있어 수건을 쓰고 나면 바닥에는 물이 떨어져 있곤 했다. 게다가 수건을 쓰고 나선 제자리에 걸어두지 못하니 옆 욕조에 걸어두거나 욕실 밖에 던져두기 일쑤!
그래서 세면대 바로 근처, 좀 더 낮은 위치에 수건을 걸어줘야겠다 생각하다 발견한 딱 깔끔한 수건걸이!!
세면대 바로 밑에 수납장이 있어서 그곳에 걸면 안성맞춤이다.
세면대 수납장과 비슷한 재질인 스테인리스으로 골랐고, 크기도 알맞음.
이렇게 자리를 잡아주니 아이들도 편하게 손 닦고 손에 묻은 물 흘리는 일 없이 깔끔하게 정리된다!
참고로 이 수납장에는 청소용품들을 바구니에 넣어 수납 중이다.
청소용품을 사용하고 나면 완전히 건조해서 바구니에 담는다. 이렇게 하면 곰팡이 생기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 슬리퍼가 필요 없는 미끄럼방지 매트
낱개로 분리되며 끼울 수 있는 홈이 있다.
내가 필요한 사이즈 만큼 구매해서 조립만 해주면 끝! 우리집 욕실은 12장 주문해서 크기에 맞게 가위로 잘라주었다.
세척은 분리해서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끝.
이물질이 묻었을 땐 칫솔로 솔솔 닦아주면 되고 아이들 목욕 한 후 그 물에 잠시 불려 씻어줘도 된다. 우리집은 건식으로 쓰기에 먼지가 있을 뿐, 물때도 곰팡이도 없음!
세척 후에는 펼쳐서 말린 후 건조 되면 끼워 깔아주면 된다.
세상 깔끔하다!
참고로 이 욕실 매트는 프탈레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EVA를 사용해서 환경호르몬도 없다고!
2. 샤워를 편하게 해주는 아이템
| 흡착식 샤워기 걸이
안방 샤워부스에서 사용하고 있는 흡착식 샤워기 걸이. 흡착식이라 타공 없이 원하는 곳에 붙일 수 있다.
우리 집은 깨끗이 말린 매끈한 타일에 붙여 사용한다.
아이들이 유치원 다닐 무렵, 샤워 시킬 때 샤워기 걸이가 너무 높이있어 불편했다.
"허리 아프다, 낮은 곳에 샤워기 걸 수 있으면 좋겠다" 투덜대니 내 짝꿍이 인테리어샵에서 구해온 흡착식 샤워기 걸이!
특히 아이들 키가 작더라도 이걸 낮은 위치에 붙여두면 자기 스스로 샤워기 걸어놓고 헹굴 수도 있다!
나는 걸래 빨거나 애벌 빨래할 때 이용한다.
| 면도거울
안방 샤워부스에 설치된 면도경!
신랑이 샤워부스에 면도경이 있으면 좋겠다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해 사용 중이다. 별로 필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설치하고 나니 내가 더 잘 사용중! ^^
해바라기 샤워기 걸이 대에 연결해서 쓰고 있다.
사이즈는 내 손바닥만 하고 길이를 재어보니 11cm 정도 된다. 처음 받아봤을 때 생각보다 크기가 작아서 놀랐지만 사용해보니 그리 나쁘지 않다.
한쪽은 확대경으로,
한쪽은 일반 거울로 되어있다. 나는 대부분 일반 거울 쪽을 사용하는 편이다.
앞으로도 쭉 빠져서 가까이 보기 좋음.
옆쪽 핸들로 위아래 높이 조정 가능하다.
다만 따뜻한 물에 샤워하면서 보면 거울에 습기는 생긴다. 비눗물 묻혀 사용하거나 습기 제거 전용액 뿌려 닦아서 사용해도 좋을 듯 하다. ^^
3. 삶의 질을 올려주는 아이템
| 양변기 무소음 커버
우리 집 안방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 되어있어 양변기 커버가 무소음인 반면, 거실 화장실 양변기 커버는 일반 커버라 아이들 물 내리기 전 뚜껑 내릴 때 탕탕 내려가는 소리가 너무 심했다.
내리는 아이도 놀라고 나도 덩달아 놀래고, 아이들한테 살살 내려 보라고 이야기해도 그때 뿐. 밤에 이용하면 소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
그러던 차에 알아낸 무소음 커버! 너무너무 만족하며 잘 사용중이다. 우리가 앉는 변기 시트며 뚜껑까지 무소음 장치가 되어있어 조용히 닫힌다. 이제 더는 아이들에게 잔소리할 필요 없음!
| 튜브 치약짜개
다들 많이 쓰시겠지만, 나 또한 알뜰 튜브 치약짜개를 사용 중이다.
아이들에게 "치약은 끝에서부터 눌러써라~ 쫙쫙 눌러 끝까지 써라~" 잔소리 줄일 수 있는 아이템.
크기 별로 있어 필요에 따라 끼워 사용할수있다.
| 깔끔한 화이트 양치컵 & 칫솔꽂이
알록달록 양치 컵을 탈출하기 위한 가성비 짱 노브랜드 양치 컵. 하나에 천 원이지요.^^
플라스틱 재질이라 가볍고 크기도 적당해서 아이들 사용하기 딱 좋고, 색감도 무난해서 욕실에 올려놓아도 지저분해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
깔끔하게 적당한 크기라 좋고 도자기 용기라서 칫솔, 치약을 많이 넣어도 안정적이다.
아래쪽에는 물받이도 따로 있어 보관 용기 밑에 물이 고여 지저분하지 않게 보관 가능하다.
반대편으로 돌리면 화려한 건 안 비밀~ㅎㅎ 원래 용도가 수저통인 거 같은데 쓰기 나름!
칫솔 살균기나 칫솔걸이도 사용해봤지만, 수명이 짧거나 지저분해 보여서 자주 칫솔 교환하며 보관 용기나 컵은 세척해주고 이렇게 사용하는 게 개인적으로 제일 깔끔하고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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