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나이 39세, 난소 나이 20세
사유리의 비혼 출산으로 난자 냉동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런 가운데, 난소 나이를 방송에서 공개한 스타들도 있었으니...
실제 나이 39세,
난소 나이 20세
난소 나이를 공개한 스타 중 단연 눈에 띄는 인물은 대세 개그우먼 안영미.
그는 미국에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남편과 생이별 중이다.
신혼을 만끽하지 못하고 있던 지난해 말,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자리에서 2세에 대한 바람을 숨기지 않았다.
남편이 미국에 있다가 입국해 2주 자가격리 끝나고 오늘 만나는 날이다.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빨리 2세를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2주 있다가 가기 때문에 빨리 서둘러야 한다.
- 안영미, MBC방송연예대상에서
그리고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냉동 난자 전도사'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안영미 역시 임신 준비를 위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자신이 진행하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도 무려 나이보다 19살이나 젊은 난소 나이를 자랑했던 바.
안영미는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청취자가 덕담을 하자 “이 좋은 기운을 받아서 임신을 해야 하는데 남편이 곁에 없다. 이게 함정이다”라고 아쉬워했다.
첫 아이를 안영미 연령대에 갖는 경우가 많다며 걱정하지 말라는 뮤지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요. 난소 나이가 스무 살이거든요.
- 안영미, '두시의 데이트'에서
실제 나이 34세,
난소 나이 20세
안영미와 난소 동갑인 셀럽은 또 있다. 양준혁의 아내인 박현선이 그 주인공.
최근 KBS2 TV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한 19살 차 양준혁 박현선 커플은 2세 준비를 위해 산부인과를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슈퍼 정자왕과 난소나이 20세! 다둥이는 문제 없는 세기의 커플 탄생♥ | KBS 210227 방송
긴장감 속에 부부 모두 산전 검사를 받았는데, 34세인 박현선의 난소 나이는 안영미와 같은 20세가 나왔다!
남편 양준혁의 정자도 만만찮았는데!
53세인 양준혁의 정자 숫자가 무려 1억 마리에 가깝게 나와 '정자왕'에 등극했다.
정자왕과 난소퀸의 만남이라니, 그야말로 세기의 커플이다.
다둥이 부모를 꿈꾸고 있는 부부는 6개월 안에 자연임신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화색을 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