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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플로 만났어요" 소개팅보다 짜릿한 MZ세대의 '랜선 연애'

조회수 2021. 03. 25. 18:1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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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가 매콤달콤한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 19로 난리여도

연애는 해야 할 거 아닙니까?

출처: GIPHY
우린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

최근,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만남을

꾀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 모임도,

낭만적인 캠퍼스 생활도

모두 옛말이 됐지만,

 젊은 남녀는 어떻게든

만남을 이어갈 수밖에 없죠.

출처: SM타운 유튜브

데이팅 앱의 최대 장점은 간편성!


소개팅이나 미팅은

신경 쓰이는 일이 너무 많습니다.


시간, 장소 정하고

옷, 머리단장하고

상대가 마음에 안 들면

예의 있게 거절해야 하고...

출처: GIPHY

그러나 데이팅 앱은 다릅니다.


누구나 스마트폰만 있으면

화면을 '스와이프'하면서

프로필·사진을 구경하고,

쉽고 빠르게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을 수 있죠.


거절도 비대면으로

''하게 할 수 있어

마음의 부담이 적습니다.

출처: GIPHY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사랑 방식, '랜선 연애'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앱애니' 조사 결과,


지난해 세계 데이팅 앱

다운로드 수(5억 6000만)

전년 대비 15%나 늘었습니다.

2030 만남 트렌드로 자리잡다

앱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데이팅 앱 매출액은

830억 원!


코로나 시대 들어

최전성기를 달리고 있는데요.

출처: 모바일인덱스, 아이지에이웍스

구글 플레이스토어

소셜 매출 1위 '위피'

국내 사용자수 1위 '글램'이

특히 압도적 실적을 내고 있죠.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가장 열광하는 사람들은 

바로 MZ세대(1980~2004년생)


이들은 대체로

부담스러운 관계를

싫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결혼은 물론, 연애와 소개팅도

귀찮아하기도 하죠.

출처: SBS '룸메이트'

그렇다고 평생 아무도 안 만나고

살 순 없잖아요!


코로나 19라는 특수 상황 속

한창 연애할 시기인

젊은 세대들에게


사이버 공간에서

부담 없이 관계를 형성하는

'랜선 연애'가

뜰 수밖에 없는 이유죠.

달콤한 만남의 '이면'


 데이팅 앱이 요구하는 정보는 대체로

얼굴이 나온 사진, 나이, 키,

직업, 학교, 취미, 종교, 거주지,

흡연 여부 등 입니다.

출처: 데이팅 앱 '아만다'

'아만다', '스카이피플'은

사진과 정보를 입력 후

이성에게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일정 점수를 넘기지 못하면

가입 자체가 불가하도록

설정되어 있으며,

직장·학교 인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죠.

출처: '스카이피플' 홈페이지

이러한 폐쇄적인

가입자 관리 시스템으로

안전성은 잡았지만,


'그들만의 리그',

'서열화를 부추긴다'

따가운 시선을 받기도 합니다.

출처: GIPHY

데이팅 앱을 통한 만남의

부작용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데이팅 앱 사용자 500명 중

절반(49.8%)은

계속되는 원치 않는 연락

피해를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프로필 허위 입력도 문제입니다.


이용자가 적은 일부 앱은

''·'알바'를 이용해,

만날 것처럼 분위기만 잡다가

과금을 유도하고

사라지는 경우도 있죠.


개인정보 유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습니다.

출처: GIPHY

전문가들은

인구 구조, 가치관 변화로

비대면 랜선 만남이 점차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다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기존의 부정적 인식처럼

데이팅 앱을 통한 연애가

무조건 '불건전하다'고

단정할 순 없지만,


일상에 활력을 주는

건강하고 즐거운 만남을 위해


데이팅 앱 이용에 있어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이 콘텐츠는 매일경제의 기사

'랜선연애'가 짜릿하다는데…

MZ세대 사랑법 '데이팅 앱'

참고하여 제작했습니다.


[강승태, 반진욱 기자 / 권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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