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려면 버려야할 3가지 생각

조회수 2021. 3. 26. 13:57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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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려면 3가지 생각을 버리세요 [주식 좀 아는선배 클립]

부자 되려면 3가지 생각을 버리세요

10년 전 코스피 1등부터 10등 종목
vs
2020년 코스피 1등부터 10등 종목

10년 전에 포스코는 시총 2위까지 갔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등 시총 10위안에 쭉 포진해있었지만 지금은 조선주가 없어요. 10년전 우량주 현대중공업, 포스코 사서 10년을 가지고 있었다면… 


현재 블루칩 회사 투자했다가 10년후에 충분히 그렇게 될 수 있다는 겁니다. 1등 삼성전자는 여전히 건재하고 주가가 올랐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원래부터 반도체, 4차 산업혁명회사가 아니었습니다. 설탕, 비료, 가전제품으로 시작해서 자동차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는 실패했지만, 잘 극복하고 성장했기에 가능했던 것이죠. 

당연히 분산투자를 해야한다.

분산투자란 개인 포트폴리오에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자산 중에서 비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너무 많이 종목을 가지고 있으면 ‘관리'가 안 돼요. 

그것은, 줄세우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기 때문인 거죠.


무슨 주식이 좋은지 모르기 때문에, 난잡해지고 관리 안 되고 집중해서 분석하기가 힘든 것이죠.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못난이만 여러채'갖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겠죠. 주식은 샀다 팔았다 하는 거라고 생각 하시고요. 부동산처럼 가치를 잘 따져가면서 투자하세요. 개인 투자자는 10종목 이내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자들은 분산투자를 오히려 하지 않아요. 어느 펀드건, 운용사, 자문사에 묵직하게 맡기는 편이죠. 예를 들어 벤자민 그레이엄은 30종목 에 투자한 걸로 유명합니다. 1930년대에 활동하던 분이기 때문에, 기업의 질을 분석할 필요 없이 회계분석을 안 한 널려있는 주식들이 많았어요. 


잘 아시는 워렌 버핏은 벤자민 그레이엄의 제자인데요. ‘질 좋은 기업'을 사자고 생각한 후에 매우 집중투자를 했습니다. 100조~200조 사이를 가지고 있는데, 그중 20% 정도가 애플이고, 종목은 30개 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200조를 가지고 한 가지 종목을 사려면 그 기업을 '인수'해야 되겠죠.) 애플의 최대 주주가 워렌 버핏이고, 이 정도면 집중 투자를 하고 있다고 봅니다.

대출은 당연히 위험하다

저축해야한다, 절대 빚 내지 마라, 망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왜 빚을 내지 말라고 할까요? 주식할 때 단기적인 빚, 증권사 신용융자, 금리 10%짜리, 주가가 떨어지면 강제로 갚게 만드는 그런 빚이 있습니다.

그런데 주식과 관련된 대출은 갑자기 갚아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이런 종류의 대출이 나쁜 빚이고요. 가령, 주식을 할 때는 부동산 담보, 공무원 대출 상태가 좋다는 겁니다.


제가 부자들을 많이 만나는데요. 부자들의 통장에 ‘30억’이 찍혀있는데 앞에 ‘마이너스' 즉, 마이너스 통장인 경우가 있어요. 최소한 100억 자산은 가지고 있다는 것이죠. 당연하게 ‘빚'을 사용하고 있고요, 빚을 갚지 않고 은행 돈을 ‘이용'해서 계속 내 돈을 굴리고 불려나가야겠다고 생각하는 게 부자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금리가 낮고 투자처가 희소해지다 보니 좋은 것을 봤을 때 많은 금액을 투자해야해요. 그게 내 돈이든 은행 돈이든. 빚내서 투자하지 말라고 하는 것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시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빚에 대한 공포는 모두가 있죠. 모든 돈을 끌어들여 소위 말하는 미수몰빵, 신용융자, 주식담보대출은 절대 안됩니다. 


자기가 감당할 수 있는 빚을 져야해요. 지금의 소득, 건강상태 등 다양한 조건을 당연시 여기지 말고, 객관적으로 보고 정말 안전한 빚을 져야하는 거죠. 


*위 내용은 신사임당 유튜브(2021.3.20.) 라이브 클립에서 발췌했습니다. 

*모든 판단은 본인의 책임하에 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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