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조합으로 불린다는 스타벅스 6500원짜리 신상 잘라보니

조회수 2021. 4. 16. 00:4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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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좋아하면
여길 주목해 봐놔놔

벚꽃길을 걸었던 게 

얼마 전인 것 같은데

벌써 스타벅스에서는 

여름 신상 메뉴를 공개했어요!


이번 여름에는

 '여름 숲'을 모티브로 삼아서

대표적인 열대 과일인

바나나의 풍미를 한껏 살린

디저트들이 함께 출시가 되었다는데요.


과연 그 맛이 어떨지, 

같이 보러 가보실까요~?

바나나우유 덕후는 

기대감을 한껏 안고

부리나케 매장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바나나 슈크림 타르트'에요.


스타벅스 타르트는 

꽤 유명하잖아요.

매해 할로윈마다 찾게 되는 

펌킨 타르트에 이어서

이번 타르트는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요~?

제품 정보

노랑노랑 귀여운 비주얼!

가격은 6,500원으로

케이크 한 조각 가격 정도이니 

적당한 것 같아요.

칼로리는 꽤나 높은 편이라...

다이어트는 잠시 

미뤄둘 각오를 해야겠네요 ㅠㅠ 

타르트의 크기부터 확인해봤는데

막상 재보니 크기가 꽤 크더라구요.


길이는 9cm 이상이었고,

슈크림 높이만 2cm 이상이였어요.. 

세상에 ㅎㅎ


잘라봤을 때도 

슈크림으로 꽉 차있을지,

점점 궁금해졌는데요. 

무게는 236g으로

표준 무게인 220g보다 조금 더 나갔고


단단한 타르트지에,

슈크림이 가득해서 그런지

묵직한 편이었어요.

크- 보기만 해도 든든한 이 느낌!

타르트 안은 에그필링으로 

꽉 차있는데,

바나나 슈크림과 

정말 어울렸어요


에그타르트에..

바나나 크림을 끼얹은 맛이랄까요?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이죠 ㅠㅠ 

바닐라빈이 콕콕 박혀있는 

슈크림은 부들부들하면서도

동시에 탱글해요.


먹자마자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인데? 싶더라구요


처음엔 바나나킥 맛인가 했는데

계속 곱씹어보니 

도쿄 바나나 맛이더라고요!

아아가 생각나는 바로 

그 맛 맞습니다 ㅋㅋ 

타르트지는 바삭하고 

단단한 편이에요

버터향이 은은하게 나는데,

바나나 향이 강한 편이라 

크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보들촉촉한 슈크림과 

찰떡궁합이었습니다

에디터의 주관적인 후기

babshim
재구매 의사: 있음 / ★★★

겉바속촉의 정석인데
에그타르트도, 바나나도 좋아하는 편이라서
또 사 먹을 것 같아요.

먹다 보면 조금 느끼한가 싶기도 한데,
시원한 아아와 함께 먹으면 딱이에요.

달달한 바닐라 디저트가 먹고 싶을 때
이거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food_lover
재구매 의사: 없음 / ★★

실제로 보는 것보다 먹었을 때
생각보다 양이 많은 느낌이에요.
하지만 칼로리가 사악한 편이라
자주 찾진 못할 것 같아요,,

바나나슈크림보다 에그필링의 맛이
훨씬 더 많이 나는데
제 기준 약간 인공적인 바나나향이라
다른 디저트를 찾게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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