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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의 새 호텔 10곳

조회수 2021. 04. 25. 15: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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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제주까지. 팬데믹 속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알린 서울 및 전국의 새로운 호텔 10곳이 있다. 약 1년이 흐르는 동안 어떤 곳이 새로 생겼나.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의 실외 수영장.
프리빌리지 바.
몬드리안 스위트 욕실.


[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
늘 그 자리에 있을 것 같은 호텔도 때로 변화하고 새로운 옷을 입는다. ‘원래 이 자리에 뭐가 있었지?’ 싶다면 성공적이다.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이 그걸 해냈다. 캐피탈 호텔 시절의 유산은 루프톱 바 프리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냉각탑 정도로 몬드리안 호텔 브랜드의 ‘디자인’이라는 가치를 충실히 구현했다. <햇님달님>, <선녀와 나무꾼> 등 우리 전래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사랑스러운 디자인은 싱가포르 디자인 업체 어사일럼(Asylum)의 솜씨다. 로비에서 296개의 객실까지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다. 실내 수영장은 물론 알티튜드 풀 앤 라운지로 탄생한 실외 수영장도 있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장문로 23  

코너 스위트.
블루 스카이 바.

[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 ]
속초, 강릉, 양양이라는 동해 여행 선택지 중에 고성을 추가할 것. 지난 6월 오픈한 르네블루 바이 워커힐은 강원도 최북단의 고성을 재발견한다. 특히 고성은 좀 더 조용하고 한적한 바닷가에서 휴식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호텔의 자랑은 첫 번째도 두 번째도 송지호 해변이다. 87개의 객실과 다이닝, 루프톱 등은 바다를 보다 못해 바다를 들이마시는 듯하다. 백사장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 통유리창 로비, 파도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저층부 테라스 등도 모두 바다를 담고 있다. 워커힐 호텔의 독자 브랜드 ‘by워커힐’을 사용한 첫 호텔로 서퍼부터 가족 여행객까지 찾아온다. 
주소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 심층수길 96  

주니어 스위트.
클럽 라운지.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삼성역의 랜드마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은 장장 11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재개관했다. 비즈니스 여행자에 최적화된 모습에서 현재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탄생한 것. 영국의 인테리어 디자인 그룹 ‘1508 London’은 자연, 균형미, 정교함을 키워드로 호텔을 변화시켰다. 총 16가지, 550개 객실 중 18평 이상의 스위트 객실을 226개나 확보한 점이 눈에 띄는데 덕분에 더 여유로운 공간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클럽층 고객의 전용공간인 클럽 인터컨티넨탈은 기존 26층에서 34층으로 옮겨 더욱 탁 트인 뷰를 즐길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와 높은 청결 수준 평가 등도 충실하게 마련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힐 스튜디오 욕실.
헤븐리 풀.

[ 그랜드 조선 제주 ]
올 1월 문을 연 그랜드 조선 제주는 그 유명한 중문관광단지에 있다. 그랜드 조선 부산과 마찬가지로 움베르트&포예의 두 디자이너가 설계를 맡아 ‘클래식’과 ‘모던’ 두 키워드 안에서 제주를 표현했다. 시그니처 향인 더 모먼트의 첫 인상조차 햇살을 가득 머금은 듯한 금귤향이다. 전 객실에 시몬스의 뷰티레스트 컬렉션 더 원 라인과 이탈리아 침구 브랜드인 프레떼를 마련하고, 어메니티는 자연주의 브랜드인 ‘꽁빠니 드 프로방스’, 어린이 손님에게는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프랑스의 ‘르 쁘띠 프랭’을 제공한다. 총 5개의 실내·외 온수풀 수영장이 있어 취향에 따라 수영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새롭게 신축한 힐 스위트에는 루프톱 헤븐리 풀이 있다. 호텔 곳곳에서 우고 론디오네, 게리 흄, 최정화 등 21세기 컨템퍼러리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는 것도 즐거움이다. 
주소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60  

스튜디오 트윈룸.
아이뽀유.

[ 안테룸 서울 ]
한국,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16곳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UDS의 호텔이다. 안테룸 교토, 긴자와 베이징의 무지호텔, 분카호텔 등 작지만 꽉 찬 디자인 호텔이 UDS의 장기다. 신사동에 위치한 안테룸 서울 역시 아트와 디자인, 건축과 호텔 경험을 조화롭게 이어간다. 아티스트의 작업실에서 영감을 받은 세 가지 객실은 군더더기가 없다. 화려함 대신 단정함과 아이디어를 택한 일본 호텔의 장점이 돋보이고, 급하게 홀홀단신으로 투숙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리넨 스프레이와 파자마 등이 알차게 구비되어 있다. 임정식 셰프의 베트남 식당 아이뽀유와 19층에 위치해 강남의 뷰가 시원하게 펼쳐지는 텔러스 9.5 카페&바는 강남의 핫플레이스가 되었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153  

반려견을 위한 객실 용품.
대형견도 머물 수 있는 객실.

[ 소노펫클럽&리조트 고양 ]
가족인 반려견을 두고 여행을 갈 수는 없는 일. 심지어 그 가족은 내가 없으면 생활할 수 없는 존재이다. 차라리 여행을 포기하는 사람들을 위해 반려동물에게 친화적인 호텔이 등장했다. 소노펫클럽&리조트 고양은 본격적으로 반려동물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을 지향한다. 호텔 객실은 반려동물의 성향을 위해 논슬립 플로어, 낮은 침대와 툇마루, 냄새 제거 배기 시스템 등을 갖췄고 카페와 레스토랑은 어김없이 반려동물을 위한 메뉴가 있다.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 전문 병원, 뷰티, 스쿨 등 전문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수제 간식, 스카프빕, 펫 비누 등 펫 웰컴 키트도 제공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휴일을 보내기 충분하다.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태극로 20  

프리미어 디럭스룸.
그래비티 서울 판교 로비.

[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
정식 명칭은 그래비티 서울 판교 오토그래프 컬렉션.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의 중심에서 오토그래프 컬렉션이라는 브랜드와 조선호텔의 노하우가 만난 셈이다. 그래비티라는 이름처럼 ‘중력’을 주제로 한 밝고 경쾌한 인테리어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객실은 시원하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초록색 또는 생기를 주는 붉은색으로 장식되어 있고, 이곳만을 위해 만든 어메니티의 향기가 은은하게 공간을 채운다. 올데이 다이닝 제로비티와 모던 재패니스 다이닝 호무랑, 뷔페 레스토랑 앤디쉬가 ‘판교 맛집’으로 등극. 분당 판교 지역에서 유일하게 수영장을 갖추고 있는 점도 돋보인다. 
주소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 

  
프레지덴셜 스위트.
야외 수영장.

[ 시그니엘 부산 ]
롯데호텔의 프리미엄 브랜드 시그니엘이 두 번째로 향한 곳은 부산. 지난 6월 해운대에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은 해운대 지역에서 오랜만에 등장한 고급 호텔이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어, 해운대의 시원한 뷰를 즐길 수 있다.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객실 인테리어는 HBA 그룹의 작품이다. 전 객실에 시몬스 뷰티레스트 더 원을 구비하고, 침구는 이탈리아 브랜드 프레떼, 어메니티는 딥티크를 제공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 썼다. 미쉐린 셰프들의 프렌치 레스토랑과 광동 레스토랑, 야외 인피니티 풀과 국내 최초로 오픈한 샹테카이의 스파가 있어 호텔 내에서도 여유로운 휴식과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30  

킹룸.
카페 8.

[ 그랜드 하얏트 제주 ]
제주 시내 최초의 도심형 복합 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에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공항에서 10분이면 도착할만큼 공항과 가깝다. 야외 공간인 그랜드 플라자는 마사 스튜어트와 웨트 디자인이 협업했다. 1600개의 객실에서는 한라산과 바다 등 제주의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규모만큼 식음 매장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 미식 경향을 반영한 중국식 샤브샤브 전문 레스토랑 ‘제주 핫팟’은 제주 현지의 신선한 해산물, 육류, 채소 등의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한식당 녹나무, 중식당 차이나하우스, 일식당 유메야마, 24시간 운영되는 아시안 식당 99밸리 등 무려 14개의 카페와 식당이 있다. 다 맛보고 누리려면 3박 4일도 부족하다. 
주소 제주도 제주시 노연로 12  

펜트하우스 침실.
실내 수영장.

[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
화제의 드라마 <펜트하우스>와 BTS의 라이브 방송으로 화제를 모은 이곳은 올 2월 여의도에 새롭게 문을 연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다. 북미에서 인지도가 높은 페어몬트 호텔의 국내 첫 호텔로, 가장 작은 페어몬트 룸부터 펜트하우스까지 총 32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 수영장, 에스파 앳 페어몬트 스파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의 가장 높은 29층에 위치한 마리포사와 시그니처 루프톱 바인 M29는 서울의 뷰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파크원 단지에 있어 ‘더현대서울’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주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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