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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달려오는데 아랑곳 않고 선로 뛰어든 역무원

조회수 2021. 04. 28. 2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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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아이가 선로에 떨어졌습니다. 


열차는 이미 승강장에 거의 들어온 상황. 


옆에 아이 엄마가 있었지만 엄마는 아이를 구할 수 없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역무원이 선로 위에 뛰어들어 아이를 구하기 위해 전력으로 달립니다. 


지난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출처: Ministry of Railways - India

이날 오후 5시쯤 엄마와 6살 아이는 인도 뭄바이의 반가니역 승강장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아이가 발을 헛디뎌 선로에 떨어집니다. 달려오는 열차가 다급하게 경적을 울렸고 아이는 선로에서 올라오려고 발버둥 쳤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옆에 엄마가 있었지만 아이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엄마는 시각장애인이었기 때문이죠. 


엄마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을 때 이 모습을 본 역무원 마유르 셸케가 선로 위를 전력으로 뛰기 시작했습니다. 


차가 정면에서 달려오고 있었지만 망설일 시간이 없었죠. 


가까스로 아이를 승강장으로 올린 뒤 아슬아슬하게 자신도 빠져나온 셸케. 


그리고 바로 3초 뒤 열차가 승강장을 지나쳤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상황이 종료된 뒤 셸케는 15분 정도 그냥 멍해 있었다고 합니다. 


잠시 뒤 엄마가 감사하다고 정말 감사하다고 울면서 얘기했습니다. 


셸케는 그제서야 ‘아, 내가 사람을 살렸구나’ 깨달았죠. 


인도 철도부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이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올렸고 트위터엔 


“셸케는 아이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건 영웅”


이라고 찬사를 보냈습니다.


요즘 코너명을 잘못 정했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우리 사는 세상을 따뜻하게 하는 건 슈퍼맨 같은 영화 속 어벤져스가 아니라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평범한 선의라는 의미에서 ‘작은 영웅’이라고 지었는데 결코 그 누구 하나 작지 않네요. 


요즘 뉴스를 보면 세상은 점점 더 각박해지는 것 같지만 구독하고 알람설정 해주시면 아직 살만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작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오늘도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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