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병 퇴치엔 서현이 처방전
조회수 2021. 5. 7. 08:50 수정
서현 보고 조금만 참아요
긴 머리
가 잘 어울리는
서현의 헤어스타일들을 모아봤다.
샤랄라한
레이스 원피스
를 입을 때면
청순미가 순식간에 200% 풀차지되는
마성의 스타일이다.
이번엔 좀 길어볼까?
긴 머리 결심도 잠시, 어깨 '거지존'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단발병에 빠지고 마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단발병을 말끔히 퇴치해줄
처방전!
이번엔 기필코 길러낸다!!!!
데뷔 때부터 줄곧 긴머리만 고집해온 서현.
가슴 밑까지 기다란 기장에 굵은 S컬 웨이브를 더한, 일명 '여신머리'는 서현의 시그니처 스타일이기도 하다.
특히 이 머리는
원피스,
간혹 웨이브를 푼 긴 생머리로 시크미를 어필하기도 하지만!
역시 잔잔한 웨이브가 더해졌을 때 사랑스러움이 배가되는 서현이다.
굵은 웨이브의 긴 머리는 드레스를 입을 때도 빛을 발한다.
대부분 드레스를 입을 때면 머리를 묶어 올려 쇄골 라인을 강조하기 마련이지만..!
서현은 오히려 드레스에 긴 머리를 차분하게 내려 단아하고 럭셔리한 드레스 자태를 더욱 빛나게 만든다.
이게 바로
'드레서현'의 클라스.jpg
계절에 따라, 앨범 콘셉트에 따라 과감한 염색을 시도하기도 한다.
단 긴 머리는 절대 자르지 않는 서현!
티 없이 맑고 깨끗한 피부 덕분인지 밝고 화려한 염색 머리도 거뜬히 소화해낸다.
서현이 긴 머리를 질끈 묶을 땐, 잘 자란 막내의 남다른 성숙미를 엿볼 수 있다★
높게 묶은 포니테일에 헤어밴드로 깜찍하게 마무리☆
안 그래도 앳된 얼굴이 더 어려 보이는 이유다.
여름에는 밝게 탈색한 머리를 높게 묶어 올린 하이 번 스타일로 신비로우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다.
서현은 스타일에 따라 모자로 포인트를 줘서 스타일지수를 끌어올리기도 한다.
풍성한 긴 머리와 작은 얼굴 덕분인지 페도라, 헌팅캡, 비니 등 어떤 모자를 써도 잘 어울리는 서현이다.
긴 머리가 지겨울 때 쯤엔 앞머리를 살짝 내어 변화를 시도한다.
차분한 시스루 뱅에 청순청순한 헤어 밴드 조합이라니♡
레트로 무드의 청청 패션엔 웨이브 없는 긴 생머리에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게 마무리한다.
러블리한 원피스룩을 입을 땐 앞머리에 가르마를 내어 차분하고 단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센스..★
단발병 퇴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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