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뽑은 외국인 타자.. 왕조 삼성이 돌아왔다
2021 KBO리그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6일 기준 17승 11패 승률 0.607로 단독 1위를 지키고 있다.
6일 한화 이글스에 한점차 패배를 당하며 연승이 끊기긴 했지만 삼성은 어린이날 한화에 4-1 역전승에 성공하며 4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로 신바람을 냈다.
이날 외국인 타자 피렐라가 8회초 1사 1, 2루에서 1타점 좌측 2루타로 결승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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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피렐라, 경기를 뒤집는 적시 2루타 / 8회초
피렐라는 올 시즌 타율 0.354(5위) 9홈런(공동 2위) 22타점(공동 11위) OPS(출루율 + 장타율) 1.067(2위)을 기록 중.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도 1.6으로 리그 타자 중 정상권이며 주요 타격 중요 지표에서 리그 상위권에 올라 있다.
주루에서도 항상 전력 질주를 하며 허슬 플레이로 모범이 되고 있다.
삼성은 지난해 외국인 타자 살라디노와 팔카의 부상 및 부진으로 골머리.
하지만 올해는 일본프로야구(NPB)를 경험했던 피렐라의 맹활약으로 인해 팀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
기량뿐만 아니라 야구를 대하는 진지한 자세가 팀 내 동료들을 감화시키고 있다는 시선도.
KBO리그: 피렐라 가족의 평생 추억이 될 경기 전 행사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피렐라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우려하는 시선도 아직 적진 않다.
일본프로야구 시절 부상이 잦았고 현재도 고질적인 발바닥 통증을 안고 있다. 허슬 플레이를 펼치는 피렐라라 부상을 당할 확률도 높은 것이 사실.
시즌 초반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치는 피렐라가 부상 없이 꾸준한 활약으로 ‘삼성 왕조’의 부활을 시즌 끝까지 이끌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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