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검색어 입력폼

부동산 부자들은 이렇게 집 산다.. "무주택자들은 절대 몰라요"

조회수 2021. 05. 07. 14:58 수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번역중 Now in translation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다양한 분야의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카카오 플랫폼 곳곳에서 발견하고, 공감하고, 공유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 읽어주는 남자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매물은 이렇게 찾는다 주제를 가지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방법을 따라 하시면 나한테 맞는 물건이 어떤 것인지를 알게 되실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뭐냐면 집을 사는 게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한번 곰곰이 생각을 해보세요. 집을 사는 건 굉장히 쉬운 일입니다. 내가 가진 돈, 그리고 내가 살아야 되는 지역이 있습니다. 


그 지역의 집들 중에서 우리 가족에게 맞는 적당한 넓이의 집을 사면 그만입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인인 중개사한테 가서 "내가 가진 돈이 얼마인데 이 돈으로 이 지역에 몇 평짜리 집을 사고 싶다" 하면 무조건 살 수가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쉬운 일을 왜 우리가 못하느냐. 집을 사겠다고 마음먹는 결심하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불안감 때문이죠. '손해보면 어떡하지'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집이라는 게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수천만 원, 수억 원, 어떤 집들은 수십 억씩 합니다. 정말 큰 마음 먹고 사야 되는 그런 물건이다 보니까 '내가 너무 비싸게 사는 건 아닐까', '내가 사자마자 가격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 하면서 온갖 걱정이 다 생기게 되는 거죠.


아주 쉽고 간단한 해결책이 있습니다. 뭔가 잘못된 판단을 해서 내가 산 가격보다 떨어질만한 것들을 사는 게 두려운 거잖아요. 그러면 그런 나쁜 것들을 하나하나 미리 제거하면 됩니다. 그러고 나면 좋은 것만 남겠죠. 


사실 이게 어려운 게 아닌데 어렵다고 느껴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단순히 내 집을 사는 목적이 아니라, 내가 가진 돈을 5배, 10배, 20배로 불어날 내 인생을 바꿔줄 만한 그런 최고의 기회를 잡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대박을 꿈꾸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대부분 집을 사본 경험이 없으실 겁니다. 있어도 한두 채 정도일 겁니다. 전세나 월세는 얻어봤어도 집을 수시로 사고 팔아본 경험은 많이 없으실 거예요 그렇게 경험이 부족한데 돈은 또 엄청 벌고 싶고, 대박이 나고 싶은 거죠. 투자금이 크면 쉽게 될 텐데 투자금은 작고요. 돈은 없는데 돈을 많이 벌고는 싶고, 최고를 찾으려고 하다 보니 주저하게 되는 겁니다.


내 집 마련이라는 걸 하기 위해서는 이런 마음을 버리셔야 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맞는 집을 사야 됩니다. 일단 집의 소유권을 얻는게 먼저입니다. '집은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물건인데, 이왕이면 돈도 조금 벌어보자'는 목적으로 접근하셔야 합니다. 선-후를 바꾸지 않고 접근하면 조금 더 쉬워집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사고 싶은 집을 먼저 정해놓습니다. 어떤 지역을 정해놓고, 어떤 집을 딱 정해놓은 다음에 돈, 상황을 억지로 끼워 맞춥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그 집을 살 돈이 없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목표로 잡은 집까지 가기 위해서 열심히 돈을 모으고 상황을 억지로 만들어갑니다. 그런데 목표가 워낙 높고 멀어서 가도 가도 끝이 안 보입니다. 그동안 소유권이 하나도 없는 상태로 시간이 계속 가죠.


내 집 마련을 하려면 이것과 반대로 해야 됩니다. 내 돈과 상황에 따라서 물건을 맞추는 거죠. "아니 우리 가족이 여기 살아야 된다고요? 너무 실망스러운데요" 라는 생각이 드실 수 있는데 이런 마음을 빨리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그래야 우리 가족의 보금자리가 생기게 되고요. 그리고 난 뒤에 능력을 열심히 키우고 돈도 많이 벌어서 그 집을 조금 더 좋은 집으로 갈아타기를 하시면 됩니다. 무소유로 능력을 키울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고요. 소유권을 얻은 다음에 차근차근 올라가는 거죠. 끈기와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집을 사는 프로세스를 말씀드릴게요. 먼저 주택 구매 능력표를 만들어야 합니다. 부부(혹은 개인)의 세후 소득과 저축률, 기존에 가지고 있는 자산을 합쳐서 내가 집을 살 수 있는 구매 능력을 정해야 돼요. 그 다음은 지역을 정합니다. 내가 살 수 있는 지역을 정하고, 그 지역 안에서도 수요와 공급 등을 따져서 세부지역을 선별합니다. 선별한 지역 안에서 아파트를 살 건지, 오피스텔 주상복합을 살건지, 빌라를 살 건지 정합니다.


빌라와 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워낙 많이 나기 때문에, 빌라를 선택하면 아파트를 선택했을 때 갈 수 없는 지역들까지 갈 수 있어요. 장단점이 있는 거죠. 이외에도 교통 호재나 재개발 호재 등을 따지면서 물건을 추립니다. 


여기까지 하면 후보 물건리스트가 생길 거예요. 그 리스트를 가지고, 중개사와 미리 예약해서 현장을 방문합니다. 내가 인터넷에서 찾아본 정보를 현실로 보는 겁니다. 집 내부도 들어가보고, 주변도 한번 걸어보고, 나름대로 미래 가치도 평가해보고, 호재들이 정말 현실화 되는지 등을 체크해 보는 거죠.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해야 합니다. 한 번 가서 바로 집 사는 게 아닙니다. 필요하면 또 그다음 주도 가보고, 그다음 주도 가보고, 다른 지역도 가보는 거죠. 점점 데이터들을 쌓아간 후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 때, 특정 단지를 정해서 물건을 고르고 계약까지 하는 것입니다.


이 콘텐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