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승' 신인왕의 추락.. 혹사엔 장사 없다
2021 KBO리그가 시즌 초반 중상위권이 극심한 혼전 양상인 가운데 kt 위즈는 11일 현재 17승 14패 승률 0.548로 공동 2위.
1위 삼성 라이온즈를 1.5경기 차로 추격하고 있는 kt의 고민거리 중 하나는 2년 차 시즌을 맞이한 선발 투수 소형준의 부진.
소형준은 5경기에 등판해 1승 1패 평균자책점 6.75 피OPS(피출루율 + 피장타율) 0.742로 세부 지표가 부진하다.
지난 9일 수원 NC 다이노스전 더블헤더 1차전에는 6피안타 3볼넷 7실점으로 난타당해 데뷔 후 최소이닝인 2이닝 만에 조기 강판되어 패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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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임종찬, 소형준을 끌어내리는 적시타 / 6회초
소형준의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지난해 143.4km/h에서 올해 142.3km/h로 1.1km/h 저하.
지난해와 비교해 구속이 두드러지게 낮아진 것은 아니나 평균 구속 142.3km/h 자체가 평범한 구속이라 타자들을 상대로 경쟁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
9이닝당 평균 볼넷은 5.96개로 6개에 육박해 제구 불안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유신고를 졸업하고 1차 지명으로 kt 위즈에 입단하며 프로에 데뷔한 소형준은 13승 6패 평균자책점 3.86 피OPS 0.691로 신인왕 수상.
하지만 정규 시즌에만 무려 133이닝을 던져 육체적으로 완성되지 않은 만 19세였던 그가 너무 많은 이닝을 소화했다는 우려가 제기. (플레이오프에서는 2경기 9이닝 추가로 총 142이닝 투구)
올 시즌 초반 구속 저하 및 제구 난조로 인한 부진이 지난해 혹사 때문이라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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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정규 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며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는 올해 2년 연속 가을야구 이상을 노린다.
하지만 소형준이 2년 차 징크스에 빠진다면 kt의 가을야구는 힘겨워 질 수도 있다.
지난해 신인왕 소형준이 구속을 다시 회복하며 kt의 순위 싸움에 앞장설지 주목!!!
글/구성: 디제 에디터, 김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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